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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종각이시면, 영통쪽에서 다니시기엔, 시간이 많이 소요되리라 보입니다. 것두 전철 타구 한 번에 가는 것도 아니라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면 피곤함도 가중될테구요.

저희도 이곳으로 이사 오기 전 살았던 아파트는 전철 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타구 한 10분쯤 걸렸었지요. 피곤한 몸 이끌고 전철(1시간 가까이 탔음)에서 내려 버스 기다려 타구 내리구 ... 신랑이 무척 피곤해했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역에서 도보 5분 거린데, 전철에서 내려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버스 기다려 타고 집에 오는 거랑, 곧바로 조금 걸어 집에 오는 거랑은 작은 차이 같지만, 몸은 많은 차이를 느끼지요.

영통에서 종각이면, 영통에서 수원역까지 버스?, 수원역에서 종각까지 전철? 인가요? -아님 영통에서 좌석으로 양재나 강남? 사당?(만약 그렇담 또 한번 전철 갈아타야지요? 종각 1호선이죠?) 거기서부터 전철인가요? 영통이 살기 좋은 곳은 맞지만, 직장과의 교통수단도 신중히 생각하셔야할 것 같네요.

1호선 라인 성대~화서역 구간으로 범위를 확대시켜 알아보셔요.
영통 못지 않은 살기 좋은 곳이랍니다.
과거 이곳이 개발 되기 전의 모습만 알고 있던 사람들이(수원 사람들조차), 현재의 모습을 보고 놀랄만큼 발전되었다네요...
(전 예전 모습은 못 봤구, 한창 개발 중인 모습부터 봐서 ^^)

근데 이곳에(정자지구) 24평 이하는 별루 없는 듯 한데- 지어진 지 3-4년쯤 되어서 24평 이상이 많아요.(33평 이상이 더 많은듯)
작은 평수 아파트론 화서주공 4,5단지 22평 있구요.(다른 아파트들은 잘 모르겠네요. 알아보세요)
전철역 도보 3분-5분이지요.

만약 교통을 최우선으로 치신다면, 영통쪽보다 이쪽이 좋으실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