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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을 읽어보니. 24평보유에, 앞으로 32평대 구매가 힘들어 질것 같다는 글이 종종 보이는군요. 전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편한데로 해석해보겠습니다.

일단 실수요자라고 보면, 24평에서 30평대로의 갈아탐은 좀더 넓은 집에서 살아보겠다는 것이고, 작은 희망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24평도 올랐겠지만, 30평대는 훨씬 올랐습니다. 인간적으로 24평이 2채는 되야 빛없이 30평대가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오늘 발표로 청약도 까다로워 졌습니다. 즉.. 주택보유가 걸리는 것이죠. 지금 보합세를 유지할때 그냥 팔아버리구요. 대출내서 약간 저렴한 30평대로 갈아타버리세요. 그리곤 잊어버리는 겁니다. 지금 꼭지점일때 파는것이, 나중에 갈아탄 30평대가 떨어지더라도, 본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의 집사람과 전 집구입시에 항상 [집값안올라서 이자만 냈다]라고 판단되면, [그냥 월세줬구나], 생각하고, 5천 올라서 팔았는데, 산집이 5천 떨어지면, [본전이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냥 마음편히 살 수 있잖아요.

이렇게 주추말때 과감히 갈아타는것이 현명할것이라는 혼자만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맞습니다. 영통24평 꼭지점일 때 팔고, 저렴한 권성동32평으로 갈아탄 사람입니다. 후회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