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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직행버스 문제를 민원실 교통담당자와 통화했습니다. 현재 수원에서는 거리상의 문제로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럼 영통은 왜? 안되냐고 물어봤더니 그것도 거리가 좀 오버된다고 현재로서는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럼 영통보다 더 먼 용인명지대 광화문직통버스와 경희대 출발 광화문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고속에 협조부탁하여 노선을 신설하여 달라고 하였더니, 수원시에서 경기고속에 협조요청하는 문제는 많은 민원이 올라오고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절차에 의해 진행할수 있을런지는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라 광화문,시청,무교동에 라이에르인가? 하는 것을 볼려고 같다가 수도권외곽근체에 분당,수지,죽전,용인,일산.....등등은 직행버스가 한방에 있어 편안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거 같던데, 영통은 강남,사당가서 갈아타고 시간 배로 걸리고.....

영통에서 강건너 명동,종로,광화문 가시는 분들이 엄청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원의 한계는 강남역,사당역! 버스탈려면 줄이 엄청길고 강남역 5100같은 경우는 버스한대오면 개떼처럼 몰려들어서....

명동,종로,광화문 직행버스를 만들면 수원으로 오는 유동인구 분산효과도 크고, 지금보다 휠씬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데, 수원시에서는 거리상의 문제로 서울에서 허가받기 불가하다고 말하고, 그럼 영통이라도 만들어 달라고 하면 같은 말만 반복하고.......

행정상의 오류가 잘못된 점은 항상 있기마련인데, 주민들이 노력하지 않으면 해결할수 없습니다. 영통인들은 별로 살기 좋은곳도 아니면서 살기좋은곳으로 착각하며 사는게 제일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영통이 살기 좋은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영통인들 스스로 노력하고 힘을 모아야 될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저평가의 이미지를 영원히 벗어날수 없습니다. 특히 20평대!!!!

수원시나 영통구청에 광화문직행버스 신설민원을 많이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공감하고 계신분들이 많이 있습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영통주민의 무관심으로 만들지 못한 광화문직행버스 신설에 다 같이 노력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