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작년 6월만 해도 1억4천이 급매 엿거든요.
자금이 모자라 근처 벽산 으로 왓어요.
벽산은 급급매로 좀 저렴하게 나왓는 데,
지금의 급매 가격 이네요.

우방,영남.한솔.. 넘 구조가 좋죠?
저도 평면도 만으로도 넘넘 맘에 들엇거든요.
동간도 넓고, 세대도 많구요.
씽크대, 몰딩, 자재 들도 좋더라구요.
6년 전 인데도 어떻게 그렇게 좋은 구조와 자재를 햇는지...
욕실2.전실.넓은 거실과 베란다. 주방도 넓어요.
대신 방들이 좀 작죠. 침대, 책상 옷장. 넣기엔..
제 갠적으론 전실,욕실2,넓은거실이 젤 맘에 들어요.
24평 에선 절대 나올 수 없는 써비스 공간들.
아직도 미련이 남앗답니다.
전 다시 한다면 아직도 그쪽 아파트로 가고 싶을 정도에요.
아는 언니, 동생이 살아서 자주 놀러가곤 해요.
그때 마다 아쉬움이 밀려 오죠.
몇 달만 더 늦게 이사 햇다면 이쪽으로 왓을텐데..하구요.

근데.. 울 앞집언니가 한솔쪽 친구집에 자주 가는데,
얼마전에 이런 말 하던데요.
그쪽은 세대수에 비해 경비원이 작아서
좀도둑이 많다구요. 단지 관리도 소홀하고,
여기 벽산은 800세대 인데, 경비원이 주야로 열분 정도 되요.
거의 동 마다 경비실이 잇어요.
아마 그쪽은 세대가 1300세대 인데 경비원은 반도 안되죠.
글고 부녀회가 없다네요. 음.. 이런 말 하면 잡아 갈려나...
그 단지 대표가 독불장군형 이라 부녀회를 서로 안한다네요.
케이블도 천원 인상 됏다고 주민 의견 동의 없이
혼자서 케이블도 끊어놔서 낮에 전업주부들은
홈쇼핑도 못본다고.. 영남 언니가 툴툴 되더라구요.
그래봣자 저희 벽산 보다 더 반값 이나 싸던데..쩝.
17층 한솔도 털렷다고 하니 님도 꼭 문단속 잘 하세요.
앞집은 털리고 맞은편 집은 현관문을 쇠막대기로
열다열다... 실패 한 흔적까지 남앗다고 하네요.

이것 빼곤 아직도 저의 해바라기 에요.

제 글 오해 하지 마세요.절대 비방이 아니라,
두견만 나오면 솔깃 하고.. 님이 부럽기도 하고
꼭 알려 드리고 싶어서 그러니까요.
이쁘게 잘 해놓고 사시구요, 꼭 문단속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