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금년안에 사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정부에서 그동안 많은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지금은 내성이 생겨 약발이 다 떨어저
가고 있고 이제는 부동산 가격이 상승국면에 있다고 봅니다.

부동산이 가격하락 추세일때는 아무리 싼 급매물이 나와도 더 떨어질 것이라고 매수하지 않지만,가격상승 추세일때는 거래가 활발하게 움직이며 지금이 그 시기의 초기단계라고 봅니다.

부동산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가격이 좌우됩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신규아파트 입주초기에는 매물이 많아 급매물을 포함하여 가격이
싸다가 입주 끝날무렵에는 매물이 없어 가격이 비싸집니다.

그렇다면 왜 금년안에 사는것이 좋은가를 설명하겠습니다.

부동산(APT) 가격은 지역적인 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제가 살고있는
수원시의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하겠다는 것을 전제로 하겠습니다.

첫째:수원시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에 의하면 27개구역 72만평을 주택재개발
또는 재건축으로 2004년기준 2010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기본계획(안)을 2006.2.24
부터 2006.3.10일까지 공람을 마첬습니다.
수원시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로 시로 승격진지만 해도 57년이 됩니다.
계획도시가 아니고 자연발생적으로 확장되다 보니 토지구획정리가 안된 구역이
많고 옛날에 잘 나가던 구역이 지금은 낙후되어 재개발.재건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재개발 또는 재건축이 이루어 진다면 그 구역안에 살고있는 주민은 이사를 가게
되어 집을 사거나 전세를 구할 것이고 결과적으로 매수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이
부족하여 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둘째:광교신도시(이의동)의 보상(약3조원)이 2006.5월,금곡동 호매실동 보상이(약2조)
2006.8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보상받은 돈으로 무엇을 하겠습니까?

결국 주택도 사고 토지나 상가도 살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에서 추진중인 행정도시,혁신도시,미군기지 이전등 보상이 나오는 곳이 수원
뿐만이 아니고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셌째:정부의 부동산 대책(2005.8.31.10.29대책) 이후 특히 1가구 2주택 보유자들은
2005년 말부터 APT(주택)를 매도 의뢰하여 다소 급매물들이 있어으나 지금은 이미
거의 다 매매가 되었고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추세입니다.
만일 1가구 2주택 소유자들이 금년내로 주택을 팔지 못할 경우 양도세 55%(주민세
포함)를 내면서 팔지 않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내년에는 매수 수요에 비해 매도
물량이 없어 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수원시의 경우 광교신도시(이의동) 입주 2010년 초, 금곡동 호매실동
입주 2009년 말,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입주시까지는 계속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할
것이기 때문에 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조원공인 김재억 (수성고 23회동문) 사장의 글입니다.]

저도 동감하는 글이기에 제브러그에 게제해 봅니다.

대우푸르지오공인 대표 윤정호031-298-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