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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다녀왔습니다.
사실 1년전에도 가본적이 있지요(한라비발디가 들어서기 전에)
그때는 별로 관심이 안갔던게 사실입니다.아파트 두개 단지와
주택들,또 시골길...(그러나 산과 들판은 너무 좋았음)
오늘 가보니 그때와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한라비발디와 쌍용 스윗닷홈 두개단지의 아파트가 기존아파트
주위로 공사중(한라비발디는 약15층 정도 올라가 있구요)이어서
그런지 황량했던 그때와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단지 앞에 8층짜리 상가부지라고도 써있더라구요.
이러한 것들이 모두 완성되고 길도 뚤리고 하면 완전히 다른
당수동이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농수산물 유통세타 근처에서도 전체를 바라도 보았고
뒷산에 올라가서 내려다도 보았는데 한폭의 그림같은 느낌...
금곡동과 당수동을 묶어서 보니 숲과 숲사이에 몇개의 대단지가
숲속에 파뭍혀 조용한 느낌마져도 들더군요.
지금은 이런곳에 살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많다고들 하구요.
그러나 제가 1년전에 이곳을 선택하지 않은것은 비행기 소음이 
간혹 들린다는 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간을 두고 지켜보았는데 비행기소리는커녕
자동차 경적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
휴일이라 비행기가 뜨지않는건지..
평일에만 뜨는건지 궁금합니다(뜬다면 소음은 어느정도인지)
사실 직장때문에 평일에는 관찰할 시간이 없거든요
주위에 사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바랍니다.
저도 당수동 주민이 되고 싶은 마음은 많이 있거든요.
또 그 주위 아파트 실제 시세는 어느정도인지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