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지역분들의 조언이 많이 필요합니다.

전 이곳 시흥에서 서수원쪽으로 다시 이사나가려하는 주붑니다.

이유는 아실만한 분은 다 알만한 이유입니다.

교육, 환경, 기타등등 직장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이곳에서 살았지만,

이젠 직장이 약간은 수원쪽에서 다닐만한 여유가 되는 쪽으로

이전을 하는관계로 이사 갈날만을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고있습니다.

집주인이 이곳을 매매로 내놨는데, 2주를 개미새끼한마리도 얼신을 안내요.

여하튼 이곳의 여러 정보를 취합한 결과(한 일주일 밤새가며^^)

정자지구쪽으로 가자고 결론은 냈는데, 무슨 아파트가 이리도 많습니까.

아파트 이름 외는데만도 한 3일 걸린것 같습니다.

30평대는 정말 들어가서 살고싶긴한데, 현재 장기로 묶인 돈들을 손델순 없어,

20평대로 눈을 돌려야겠더군요.

현재 초등1학년 한명과 6살짜리 한명의 자녀를 두로있는데,

20평대 중반에 들어갈수 있을지 오해는 마시구요.

이곳이 주거비가 싼 관계로 현재 40평대서 대궐같이 살고있거든요.

이곳빼면 그곳 25평가면 딱입니다ㅜ.ㅜ

여러 쓸데없는 짐을 줄인다고해도, 29평정도는 되야하지않을까

싶어 알아본곳이 신안과 효성이었는데

효성은 구조가 어떻고하는 글이 있어 걱정이네요.

효성은 몇평형의 어떤동과 향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정자지구 잠깐봤지만

상당히 거주하시는 분들 연령대가 타시에 비해 젊은느낌이었습니다.

상당히 활기있고 좋은 이미지를 받고왔습니다만,

20평대는 거주하는 분들의 연령대라든가

자녀들의 나이등이 어떤지 (대략만이라도) 궁금합니다.

참, 가기전 인터넷으로는 우방과 벽산1차가 소형이라도 구조가 참 좋아서 맘에 두고 갔는데

주변이 좀 어지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지 주변으로 의료원쪽은 깨끗했지만

뒤에 연립들 많은곳은 길에 주,정차중인 차도 많았고

그로인해 더운 혼잡하게 느껴지고

덩달아 아파트이미지도 안좋게 느껴지더군요.

남편이 싫다고해서 보지도 못했습니다.

사시는분들 섭섭해하진 마세요.

구조는 정말 맘에들어서 아직도 미련이 남습니다.

그냥 정자지구를 생전 처음 가본,

좀더 시골스러운곳에 살던 아줌마의 속찍한 글이니

너그러이 읽어주시고요.

정자지구 쪽 답변들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 효성요^^

그럼 목이빠져라 기다립니다.

그간 이곳 정보를 읽고 또 읽고가서 헤매다 온 아줌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