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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날 계약하려 합니다
시세보다 좀 비싸게 산거 같아 마음이 편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나올 개발 호재에 좀 무리해서 구입하려 합니다

현재는 분당에 거주하고 있는대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는 집값에
그디어 마음에 결정을 내렸죠
분당은 연일 집값이 오른다고 난리고 교통이나 여러가지 여건을
고려해서 집을 보면 가격이 만만치 않고요
분당하고 가깝지만 그래도 집값이 좀 낮은 성남에 눈을 돌리게 됐죠
때마침 들리는 개발호재도 있고 해서요

제가 구입하려는 아파트 옆으로 삼성 래미안과 홈플러스 가 들어
오고 아파트 앞쪽도로가 8차선도로로 서울 송파와 연결되는 도로
망이 확충되고 이미 집앞에는 아주큰 아울렛매장도 있고 지하철과는
10분거리로 서울로 가는 모든 버스 공항버스까지 정차하는 교통망도
있고 재래시장도 지하철 한정거장이고 걸어서 15분정도면 변화가구요
주위에 은행과 우체국도 모두 5분거리더라구요
아직 아이가 어려 학교는 잘 둘려보지 않았지만 , 아파트뒤에 초등학교
가 있구요 집앞 건너에 학원이 좀 많습니다 영어등 .. 그리구 아파트
내에 공원으로 바로 통하는 길이 있구요 공원크기는 무척 크더라구요
사실 성남에 있는 몇군데 아파트를 둘러보니 고바위같은 스키장
상급코스같은 곳에 있기두 하구 주위에 공원이나 녹지시설이 잘
되어 있지 않아 망설였지요

성남을 좀 그렇게 보시는 시각이 많아 사실 저도 좀 그랬지만요
성남도 앞으로 개발되면 좋지 않을까요
서울도 가깝고 분당이나 판교도 가까워서 생활환경도 많이 달라
지지 않을까 합니다

내집 마련한 기쁨도 크지만 고민도 많습니다
성남을 잘 아시는 분들에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