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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은 이제 옛날의 성남이 아닙니다,

 그 동안 수도권 노른자위 위치 (Location) 에 속해 있으면서도
 항상  찬밥신세 ( bench warmer) 였으나,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2006 년 9~10월 을 지나면서 이제는 당당히 수도권 요지의 주택시장의
 흐름에 같이하는 당당한 주류로 올라선 것으로 봅니다,

 그도 그럴 것이, 11월 초.중순이면 틀림없이 경기도의 개발계획 승인이
 있을 것이며, 이로 인한 기대감.. 그리고,  각 구역별 추진위에서  대대적
 프랑카드가 걸려 있을 것을 상상해 보십쇼...

  낙후됐던 성남구시가지는 교통인프라도 이미 최상으로 갖춰져 있고
 (지하철 2개노선),

 북쪽의 송파.성남 신시가지...
 남쪽의 분당...그리고 도촌지구...
 서쪽의 판교...그리고 강남...

 이와같은 입지여건에서 새로이 재건축.재개발로 성남이 오나전 탈바꿈
 하게 되는 날이면, 성남과 분당은 명실공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밖에 
 없으리라 봅니다,

 다만, 성남 재개발의 한계점인 최고 45평 이내라는 단점이 있지요,

그렇지만, 신흥동 주공단지의 재건축은 50평대를 상회하는 대단지가
들어설 것이어서 이를 커버할 수 있으며,

또한 중동 상업지구의 도시환경재개발지역은 상업지구라서 중.대형 평수로의 재건축이 가능 ( 임대아파트 없는 주상복합) 하므로,

 앞으로의 성남은 신흥주공단지의 중.대형 일반아파트단지와,
 중동 도환지구(도시환경정비구역)의 중.대형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Land Mark 로서 쌍끌이 역할 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성남은 기존 구시가지의 중.소형 재건축단지와, 
 신흥주공의 중.대형, 그리고 중동도환지구의 중.대형 주상복합의
 트리오 구성의 이상적인 신시가지로의 변모됩니다.

 요즘 정부의 정책이 얼마나 우스운지 함 볼까요 ?

 정부에서 집값 잡는다고 어설프게 검단신도시니, 파주니....어쩌구
 하는데, 정말로 강남권 부유층들이 그리로 갈 것 같습니까 ?

 너무나 가소로운 그와같은 몽둥이 아닌 회초리 정도의 매로 무서워할
 강남권이 아닙니다,

 그래서, " 오냐,  겨우 그 것밖에 안되느냐 ??  허허>.." 비웃으면서      강남권은 유유히 더 오르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말이죠,

 만약에 말입니다,

 정말로 강남권을 혼내(?) 주겠다면 말이죠... 히든카드가 있습니다...

 어디냐고요 ???     

 어디가 될 지 상상이 가시죠 ?

 예, 바로 성남 비행장입니다,

 이제는 그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값어치보다, 수도권 주택시장의 획기적 
 비젼을 제시할 때라고 여겨지면 칼 뽑습니다.

 만약에 성남비행장 얘기가 나오고 정말로 실현이 된다면 말이죠..


  검단신도시 발표로 검단 집값 오른 몇천 정도가 아닙니다,
속된 말로 검단은 성남에 비해 새발의 피만큼이죠,

성남은 비행장만 풀리면 바로 폭발합니다...급등이라는 정도로는
표현할 수 없는...그야말로 폭발....



 결론입니다,

 성남구시가지는 이제부터 이러한 기대감, 혹 은 이미계획된 개발 단계별 
 실행 결과에 의해, 적어도 향후 5년간은 국내 여느 지역보다도
 안정적이고, 꾸준한 시세 상승이 예상되는 곳입니다.

 아주 큰 돈이 아닌 몇 억 정도의 재테크로서는 성남 구시가지만한 곳을
 찾기 어렵다는 얘깁니다...

                               미래의 행복을 여시기 바라며...

재테크 연구하는 한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