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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아직 사업시행인가까지는 많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재건축시 소형평형의무비율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이 제도의 헛점을 이용해 조합원에게 최대로 유리한 평형배정을 하다보니
편법(?)으로 초소형 평형 배정으로 일반분양을 하게 되었지요
잠실과 도곡지구에서 무더기 초소형(10~12평형)평형 아파트를
공급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한 여론이 비등하자 정부에서
이제까지의 비율규정(40:40:20)에서 면적까지 제한하는
도 하나의 악법인 재건축 규제정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재건축시 소형평형의무비율뿐만아니라
면적기준까지 맞추어야 하고 또 개발이익 환수제에 따른
임대주택까지 고려하여 평형 설계를 하여야하는등
꼬이고 꼬인 누더기 재건축 정책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정부의 정책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어차피 신흥주공의 재건축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2003년 7월 개정된 도정법에 따라
그리고 조건부 승인 규정에 따른 모든 일정을 고려해볼때
사업시행인가는 빠르면 2008년말이 될것이며
늦으면 2009년 중순정도가 될것으로 사료되고
관리처분계획, 이주, 철거 및 착공, 분양, 준공 등의 과정을 거쳐
실입주까지는 아마 2013년~2014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전제 조건은 2008년말까지
조합설립인가 및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등 사전 단계를
완료해야할 경우입니다

이상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이었으며
어쨋든 시간과의 싸움에서 먼저 지치지 마시고
느긋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각오와 생각을 가지신 실수요자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 판단됩니다

이상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