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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눈을 뜨면 하늘을 보잖아요....
바로 이곳이 그런 아름다운 하늘을 갖고 있어요.

세살된 애기가 있는데,
이 곳에 이사와서 더 밝아졌답니다.
공기가 참 좋아서....
아토피라는 단어는 우리 애기 사전에는 없는 단어랍니다.


지난 5월에 샀지만, 아파트값이 오르던, 안 오르던
그런거 신경 안쓰고 살려구요.
살아보니, 송파인근 어디라도 이런 공기 좋은 곳은 없어요.
전 직장이 롯데월드 부근인데, 약간은 막히지만 오래걸리지 않아요.
영동 세브란스 병원(도곡동)까지 30분이면 가더군요. 출근길에는 산성역 언덕과 복정역 사거리가 조금 막히지만, 그 다음은 아주 OK !


이런 곳의 자연을 느끼시려면 용인 동백쯤 가셔야 할꺼에요.
그곳에 남한산성 버금가는 석성산(85만평)이 있으니까요.
저희가 할머님을 모시고 사는데, 우리 할머님(85세) 말씀하시길,
공기가 어느 산골 못지 않다고 하세요. 참 좋데요.
전, 아파트값이 오르는고 내리는거 그렇게 신경안써요.
그 좋은 공기 (값으로치면 매우 비싼) 매일 마시잖아요.
저절로 건강하게 살고 있답니다.
여기 사시는 분들이 어느 경치 좋은 콘도에 사신다고 자처하세요.
참 좋아요.

오늘 비가 하루 종일 왔져. 바로 눈 앞에서 안개가 신비하게 피어오르는걸 쉽게 볼 수 있답니다.
그저께는 가족이랑 함께 차로 운전하여 남한산성 바람쐬러 갔는데
아파트 정문에서 남한산성 정상까지 18분 걸리더군요.
국립공원까지 그정도로 빨리 도착되는 아파트 있나요?

신흥주공에 마음이 있으시다면, 돈 생각일랑 잠시 접어두세요..
저절로 올라갈 것 같아요.
재건축은 시간이 곧 돈이라고 했으니까요. (잠실 주공처럼)
지분이 매우 높아 시간이 흐를수록 값이 저절로 오른다나...
(부동산 왈)

그리고 사람들이 모르는 또 한가지 !
이 동네 인심이 무지무지 평안하답니다. 길건너 가게에서 장사하는 분에서 수요일마다 장이들어서서 물건파는 사람까지 , 그렇게 박하지 않아요. 단시가 커서(2000가구 이상) 누가누군지 모르나,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아요. 도심 속에 있는 순수한 사람들이랍니다. 아직은 돈에 때묻지 않은 그런 사람들....
아파트 내 자연환경(마치 자연 공원같다)이 좋아 사람들 마음이 넉넉한가봐요. 이 곳 사는 사람들 부자는 아니랍니다. 그렇지만, 마음만은 부자랍니다.
아파트값 오를까 그런 걱정 그렇게 하지 마세요.
저절로 오를테니까.

성남 구시가지라 정문 밖으로 나가면 무척 가난한 그리고 지저분한 동네같이 보인답니다. 마치 서울의 난곡처럼.

그래서 시에서는 판교분양 후 그 수익금을 대대적으로 구시가지 재개발에 쓸거라고 소문나 있어요. 요즘 투자 1순위가 성남 구시가지란거 아시죠?
구시가지 사신느 분들도 이제는 보상 받고 좋게 사셔야죠.
1969년부터 있었던 아주 외진 언덕에 사시는 분들....그 분들이 혜택을 받으셨으면.... 이제 서시히 개발을 진행할 것 같아요.

신흥 주공을 구입하고자 생각하는 분들
부디 아파트가 비싸네 싸네 생각일랑 하지 마세요.

이 곳을 중심으로 5KM 거리에는 호재로 꽉차 있답니다.
직접 오셔서 한 바퀴만 돌며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아참, 재건축 추진위에서 이 곳 후문 쪽으로 특목고(과학고)를
추진하고 있대요. 아마 성사될 것 같기도 한데...

신흥 주공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전 아파트 뒤(집 현관에서 걸어서 9분)에 있는 영장산(약수터)에 가보고 이 아파트의 진가를 더 알게 됐어요. 그것도 이사 와서요.
잔금 치룰 때도 정말 몰랐는데....

부디, 신흥 주공을 생각하신다면,
직접 와서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지금 8.31 부동산 대책 때문에 부동산이 잠잠하군요.

오래 두고 보세요. 멀리 그리고 편하게.
아파트값 ~ 저절로 올라요 !

편안한 저녁 되세요.

(참고로 전, 부동산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