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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도 리모델링을 찬성을 하고있지고 주제넘는 말인줄은 알지만 한마디 

올린다면  님의 글처럼 편가르성이 다분한 글은 조금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리모델링의 찬성율이 55%를 넘은 시점에서 "모아니면도"식으로 

편을 가르는것은 우리가 매스컴에서 수없이 봐왔던 저질 정치인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하는 분들이 55%를 넘은 이시점에서 반대하는 분들을 정확하고 설

득력있게 설명하고 이해할수 있도록하여 서로 뭉쳐서 가야할것 이라는

것이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이제 리모델링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서 동의율이 67%이상 되어서 정식

으로 사업인가를 받는다면 반대하시는 분들의 집을 관리처분하게 되지 

않습니까...

물론 지난 2년간의 평군시세로 관리처분을 하게 되는데 지금 시세보다는 

월등하게 떨어진 값어치를 가지고 나가실분은 없을줄 압니다.

그동안 한동네 한단지에서 지내던 분들이 이렇게 관리처분이 되어서 

나가게 된다면 리모델링추진위에는 보템이 되겠지요...

낮은 가격으로 매입해서 일반분양을 하게되면 나머지 이익은 조합원들의

이익으로 돌아갈테니까요...

그러나 서두에도 언급했듯이 관리처분되는 분들이 한분도 없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조그만 바램입니다.

이런 좋은 사업이 있으면 반대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모르고 있는 정보를

찬성하시는 분들이 나누어 주어야하고...또 반대하시는 분들이 끝없이 

외치시는 "재건축"에 대해서도 공신력있는 기관에 비용을 지불해도

한번쯤은 안전진단을 받아서 왜 재건축이 불가능한 것인지 반대하는

분들을 설득해야 할것으로 압니다.

님...제가 이렇게 몇자 올려서 조금 서운한 마음도 있으시겠지만 

한번 너그러운 마음으로 포용력을 가지시고 다시한번 생각해 보셨음

합니다...그럼...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