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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동산에는 아는것이 없어서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아직 나이는 33살이고 전 작년 9 월에 송내동 동원재건축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현재 가격은 살때보다 더 떨어졌고 팔려고 내 놓아도 거래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재건축이 된다기에 구입을 했는데 제가 부천에 온지도 얼마 안되었었고
중동 주공은 가격이 너무비싸서 구입을 못하고 동원 아파트는 산 밑이고
중동역도 가깝고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저와 신랑은 직장이 중동 이라 덕유마을에 전세로 2 년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계약 완료가 되어서 다시 전세를 얻을려고 하니 전세 구하기도
힘들고 해서 덕유마을 27 평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지금 가격도 저희가 이사 올때보다 많이 올라 있더군요.
앞으로 덕유마을을 사놓으면 좀 오를지, 아니면 계속 전세를 살아야할지..

참고로 덕유마을 구입할 능력은 안되는데 적금 등 모두 해약하면
융자 이천정도면 남향에 괜잖은 층은 175,000,000 정도 구입할 수있을 것 같은데
지금 사는게 좋은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동원 아파트는 지금 팔려도 본전도 안되구요.

요즘 갈팡지팡하고 있습니다.
동원아파트는 그냥 두면 오를 수 있을까요?
경험과 부동산에 지식이 없어서 실수를 많이 하는것 같아요.
부동박사님 고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