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솔직히 저도 산본 살지만 퇴근후 어디 거닐때가 없습니다..
갈곳이라곤 조그마한 중앙공원 ..

정돈 잘 되있다는 느낌도 별로 없습니다..
물론 수리산으로 둘러 싸인 조그만한 곳이래도..

일년에 몇번이나 올라갈련지..

저도 처음와서는 관모봉.태을봉 가끔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열댓번 올라가니 잘 안올라 가지더군요..

진정 산본이 좋고 살기 좋다고 느끼면.

딴곳(오를만한 곳)에 전세끼고 집을 사시고 산본에 전세로 사시면 됩니다..

솔직히 일년에 2-3천 오르기 힘든곳 아닙니까?

군포시의 구호가 생각나네요..
"작은시 큰시민"..작습니다..
호재는 모르지만 악재는 보이는곳인데..

글쎄 여기서 집값오른다고 얼마에 불러라 이렇게 얘기하시는분..

그사람은 자기가 계속 살거니까 그렇게 얘기하지요..

부동산가격에는 우리가 모르는 그런 잡다한 정보까지 가격에 녹아있는겁니다..즉 미래가치까지도 포함되어 있는거죠

사람들이 바보는 아니죠..

그러한 낮은가격이 형성되있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