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전 작년 여름에 외국나올 일 있어서....
가격 저렴한 산본 중 장미를 사놓고 온 사람입니다.
그냥 멀리서 인터넷 보다 이건 아니다 싶어 몇자 적습니다.

과연 나쁜 부동산이 나쁜 부동산일까요?
주로 부녀회와 단합해서 매물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은 좋은부동산?
매수자가 있어서 발품팔아가며 주인한테 사정해가면서 가격 조정해서 거래 성사시키는 부동산이 나쁜 부동산?
이해 할 수 없는 .......

작년 경험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좋은 부동산이 될려면 부녀회와 얼마나.....
친?해야 할 까요? 얼마쯤이면 돈이 굴러드러오는 일을 잡을 수 있을까요?
모두들 아시죠? 매물만 가지고 있어도 수수료 반을 받을 수 있는 걸...
한 단지에서 매물 20건만 가지고 있어도...아휴...
합당한 절차로 그 부동산이 여러분이 말한 좋은 부동산이 되었을까요?

그리고 나쁜 부동산
부녀회와 단합은 현행법상 잘못이 없는 걸 그들도 알겠죠???
그들은 부녀회에 알짱거리는 좋은 부동산에 치여 매도물건은 단 한건도 접수치 못하고...그져 다녀가는 매수자들을 붙잡기 위해...얼마나 노력해야 함을 .....전 작년여름 일주일간 생생하게 보았습니다.

가격 오르면 무진장 좋치만.....이런 방법은 아니라 봅니다.
우리는 산본시민입니다. 그집에서 오래 살거구요. 우린 이웃사촌들입니다. 팔때만 돈 되는 집에 크게 기분 좌지우지 되지 마시고 우리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진정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답은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나쁜부동산입니다.

전 내년에 돌아가서 산본시민이 될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