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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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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인의 컬럼중에는 유독 왕숙천에 대한 찬사가 많았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곳이 아직 미지의 개발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풍광이 매우 수려하기 때문입니다.
또하나, 이곳으로 차가 다니지 않기 때문입니다.

강변북로, 동부간선, 남부간선등 수많은 하천변 도로들이 차들로 인해
소음과 매연이 공존하는 공간에 친환경을 부르짖지만
왕숙천은 그렇지 않다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긴 세월이 흐르겠지만, 왕숙천전체(구리,남양주)가 모두 멋진 수변공원으로
변모할겁니다.
두고 보세요. 몇년후 한성인의 시각에 찬사를 보낼 많은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관련기사 인용합니다.
앞으로로 이런류의 왕숙천기사가 많을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회가 선진화되면 치수가 매우 중요해지고 또 치수로 인한 주변지역의
복지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물은 누가 뭐래도 부의 상징입니다.
외국을 나가보세요. 아니 가까운곳만 봐도 알지 않습니까?
사람들은 물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물옆에 개발된 자연을 더욱 좋아합니다.
그 자연과 함께하고 싶은 욕망은 꺽을수가 없는겁니다.

===================== 기사 인용 ===============================





왕숙천…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다



김희우


남양주 왕숙천 일부 구간이 문화와 생태가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해 지방하천도 홍수에 안전하면서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지방하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0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 156개 지자체로부터 416개(2,031km) 지방하천에 대한 생태하천 조성을 신청 받았다.

이어 최근의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우선순위가 높은 50개 지구(217km)를 조기애 착수키로 했다.

이번에 착수되는 50개 지구는 지방하천 중에서 홍수 방지를 위한 치수사업과 생태환경 정비가 함께 필요한 지구, 지역주민들이 친수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은 지구,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구 중에서 선정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경기도에선 대표적으로 왕숙천이 선정됐다”며 “남양주시 진접 일대를 중심으로 사업대상지가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에 대해선 “생태습지·공원과 자전거길 조성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왕숙천 등 지방하천에 대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국가가 사업비의 60%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공사는 지자체가 직접 시행하게 된다.

현재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빠르면 이달 중에 공사 착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2009/03/04 [15:10] ⓒ 남양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