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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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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30일 진행되었던 구리뉴타운설명회 자료가 나왔습니다.

가슴이 뛰고 뭉클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단언합니다.

지금부터 구리시 부동산 팔면 3대에 걸쳐서 후회하는 그림이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한성인의 호기심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밑그림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역시 구리시에서 생각하는 별내선 노선은 현재 럭키아파트옆으로
들어설것 같더군요.

그림을 보면서 설명드립니다.

우선 구리뉴타운은 지하공간이 많이 개발됩니다.
특히 한성인이 관심을 두고 보았던 수택역(럭키옆)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길이 두갈래로 나뉩니다.
뜬금없이 아치를 그리다가 길이 두갈래로 나뉘죠.
즉 구리역방향으로 지하철은 진행하고 또한 남양i 방향에서 수택역의 접근성
을 높이기 위해서 길이 새로 납니다.

아울러 구리뉴타운 밑그림을 보면 구리시는 물의 도시로 변모될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돌다리 근처에 매우 거대한 상업지역이 들어설것으로 보이네요.

지하공간은 매우 넓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주목할 대목입니다.
지하은 용적율에 계산이 들어가지 않기때문입니다.
면적이 하도 넓어서 지하도시라고 하는것이 타당할 듯 합니다.

현재 한강변에 계획하고 있는 월드디자인센터와 구리뉴타운은 바로 별내선으로
연결되어 시너지를 살릴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포트만사가 최근에 컨셉형태로 공개한 한강변 월드디자인센터를
별내선 예정 수택역과 일직선상으로 만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자를 대고 그어보세요.

결국 포트만사는 월드디자인센터와 구리뉴타운을 별내선으로 엮어서
두 프로젝트의 시너지를 살리려고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계획도를 보고 강하게 느낀점은 현재 토평중심의 구리시 부촌이
향후 구리역사 주변 주상복합으로 바뀔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생각보다 거대하고 멋진 계획이고 기존에 생각했던 계획과 달라 당혹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대로만 된다면 구리시의 위상이 과천을 능가한다고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멋진 계획입니다.

그동안 이번 계획에 많은 노고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