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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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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매일경제 기준 구리시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을 했습니다.
경기도에서 과천과 더블어 유일하게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과천 0.4, 구리 0.08

그동안 타지역의 폭락에 가까운 하락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잘 버텨온
저력이 눈부십니다.

기억하시겠지만 2006년 구리,과천집값이 미쳤다고들 했습니다.
별로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싫지도 않았습니다.

이제 2006년이후 2년동안 많이 올랐던 지역들이 이제는 가장 가빠르게
빠지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세삼 구리시의 가치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구리 행복시민여러분~~
향후 구리시를 포함한 타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가파른 상승을 예상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남들이 다 빠질때 그것도 폭락할때 우리는 오른다는 사실이
우리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매도와 매수의 의사를 가지신분들 깊이 한성인의 글을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구리시와 과천시의 상승은 최근 규제완화에 따른 강남권의 상승과 그동안
버블7지역들의 급매물 소진 및 상승세 반전으로 인한것으로 이러한 변화로
보입니다.

과거 가장 늦게 오르던 특성이 이제는 가장 강남권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패턴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는 구리시의 지리적인 특성이 주요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2006년 상승이후 2년동안 내림새를 걸었던 주요 버블7지역과 같은해
연동의 결과로 보입니다.
구리시가 버블7보다 더 낫은 이유는 떨어질때는 그들보다 더 보수적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실수요기반이 탄탄하고 배후수요가 매우 풍부한 구리시 부동산의 특성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