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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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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 대한 그동안의 홀대로 구리시장이 미안하긴 미안한가봅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분들이 다들 모인다니 한번 기대해 봅니다.
하지만 이번 체육관공원사업은 일대 주민들이 생각해 볼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한성,두산뒷편 민가와 공장, 고물상에 대한 처리건입니다.
구리시청 담당직원과 통화해 보니 이번 계획에 이들 권리소유자들과 보상이
타결이 안된듯 하더군요.
그렇다면 구리시장이 이번에 그러한 상황에서 절름발이 공원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정치적인 쇼를 구리시장이 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이 지역의 몰표로 당선된 박시장이 지금껏 이 지역을 가장 많이 홀대했다는
사실은 우리 지역 주민들이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한성,두산의 재건축으로 사기쳐먹은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아닙니까?
정치적으로 이 지역을 이번에도 이용해 먹을 생각을 박시장이 가지고 있다면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매우 혼이 날 겁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장선거를 의식해서 만약 절름발이 공원과 싸구려 자재를 사용한
거지같은 공원을 만들 계획이라면 이들 지역사람들에게 역공을 맞을 각오를 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기존에 있던 배민민턴장을 그대로 놔둘건지도 물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씨름장은 너무 웃기더구요.
거기서 누가 씨름을 한다고 씨름장을 만든다는건지 설계를 한 사람이
누군지 알고 싶습니다.
이런 면들이 다 싸구려로 공원을 만들어 정치적인 치적으로 삼으려는
구리시장의 잔머리에서 나왔다면 반드시 설명회자리에서 한마디해야 합니다.

아울러 한성인이 공원지역을 둘러본 결과 현재 교회자리가 기슭에 있더군요.
이 교회자리를 비롯한 주변 민가와의 연계를 반드시 추진했으면 합니다.

아울러 공원의 지하면적이 상당합니다.
이 공원을 모두 지하주차장을 만들어도 매우 좋은 공간이 많이 많들어질 겁니다.

교문1동 주민여러분 다들 아시겠지만 향후 우리 교문1동지역은 정부의 금번
재개발완화 방침에 따라서 향후 소규모 뉴타운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단독주택에 대한 재건축 또는 재개발이 이루어질 곳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향후 10년이 흐른후 이 지역은 구리시에서 매우 중요한
공간으로 남을 겁니다.
이를 감안하여 체육관공원의 개발에 구리시가 의지를 가지고 개발할 수 있도록
회의에 많이 참여하셔서 좋은 의견을 내주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주변민가와 태극기제작소,고물상의 권리자와 원만한 보상협의를
통해 이번 공사에 예산이 실행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한성인도 이번 설명회에 꼭 참석하고자 합니다.

혹시 한성인을 보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발표자중에 한명일테니
꽤 재미있는 회의가 되겠습니다.




======== 구리넷 인용=============================





체육관주변 체육공원화 사업 주민설명회



구리넷


구리시는 29일, 구리시체육관 세미나실에서 ‘구리시체육관주변 체육공원화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박영순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관 주변 아파트(한성과 두산, 일성과 동방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시는 체육공원화 조성사업 추진에 있어 전문가와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원하는 체육공원을 조성하겠다는 생각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설명회인 만큼 체육관 주변 주민뿐 만 아니라 구리시민 전체가 관심을 갖고 체육공원화사업 추진에 의견을 제시해 주면 체육공원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석을 바랐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4월에 착공해 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08/12/25 [18:07] 최종편집: ⓒ 구리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