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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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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의 예산통과를 환영합니다.
예산의 빠른 집행을 기대합니다.
이시점 별내선 예산은 여느때와 틀리다는 사실만 짚고 넘어갑니다.
지금은 초유의 경제사태입니다.
예산을 안 쓸려고 하는게 더 힘들겁니다.
그리고 집행된 예산은 어떻게든 진행하려고 애를 쓸겁니다.
별내선은 서울동북쪽의 개발을 획기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매우 경기부양
효과가 큰 노선입니다.
정부가 이점을 간과할리가 없습니다.
비용대비 효과면에서 매우 우수한 노선이라는 겁니다.



그건 그렇고 내년 1월 구리시가 그동안 주민들에게 뻥쳐왔던 주민공람을
시작합니다.
아마도 1월 30일에 할겁니다.

능력이 없는것들이 하려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솔직히 지들이 하는게 뭐 있나요.
모조리 다 용역주고 하는거죠.

그런데 이 공람이 갖는 의미가 매우 남다릅니다.

공람에 나오는 정보를 보면, 별내선과 요즘 한창 떠도는 포트만그룹과의
연관성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왕숙천의 개발, 구리토평들녁의
개발이 어떻게 진행될지도 가름할 수 있는 정보가 내년 1월 공람에서
나옵니다.

매우 자세히 살펴보아야 할 정보입니다.

만약 행여나 정말로 진짜로, 그럴리가 없겠지만,
토평들녁에 포트만그룹이 만든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구리시는
난리가 날겁니다.

재미있지 않습니까?
그렇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
다른 지역에서는 이러한 희망도 없는 곳들이 많습니다.

지금 쏟아지는 물량 소화하느라고 난리들입니다.
앞으로 더 쏟아지는 물량으로 죽어날 겁니다.
그런 지역들을 우리는 그동안 그토록 부러워했었지요.

이제는 다릅니다.
우리의 토평지구에 주택이 아닌 대형 업무시설이 들어오는 계획들이
자주 언급이 되고 또 그렇게 된다면, 역으로 우리는 매우 행복한
도시로 변할 겁니다.

한성인은 기대합니다.
내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가 구리시라고....

구리시민여러분
행복한 년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