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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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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대부분의 부동산 투자자들은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나만 떨어진게 아니죠.
다 떨어졌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거래가 안되기 때문에 모두가
밑으로 떨어진 겁니다.

주식을 투자(투기?)한 사람들은 더욱더 어렵습니다.
최근 많이 회복하긴 했지만, 그래도 손실이 이만저한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성인은 이 시점에서 몇가지 머리속에 생각하는
한성인만의 생각을 공유합니다.
인생살이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우선 최근의 부동산시장에서 두두러진 특징은
버블세븐의 추락입니다.
말이 추락이지 거의 망했다고 할 지경입니다.
버틸 수 있는 사람은 버티겠지만, 현 시점에서 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큰 시련을 맞고 있을겁니다.

과거 무조건식의 남부지역 선호현상에 막차를 탔던 양반들은
지금 자신들의 결정에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따라서 한성인은 구리-남양주분들께 이런 고언을 하고 싶습니다.
지역이 중요한게 아니라 미래가치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라.

한성인은 용인의 비 정상적인 가격상승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그 이유에 대해서 많은 고찰을 했었습니다.
물론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말이죠.
지금 많이 떨어졌다고 하죠?
웃기는 소리입니다.
그 지역에 대해서 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직접 가보세요. 그 가치가 그 가격주고 살 만한 곳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묻지마식 투자(투기?)는 이어졌었지요.

아울러 뒤져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성인의 의정부의 급부상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물론 현장은 기본입니다.
그 지역에 대해서 이 게시판에 많은 분들이 의정부의 상승에 대해서
비판을 할 때도 한성인은 의정부의 상승에 대해서 당연하다는 결론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한성인의 시각은 끊임없이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려는
한성인의 피나는 노력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그래서 최근의 상황을 지켜보자니...
현 시점에서 강북은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가치에 비해서 좀 비싸다는 느낌입니다.
용인은 적정하다고 보입니다.
의정부는 적정하다고 봅니다.

구리-남양주시도 현 시점에서 적정하다고 봅니다.

중요한것은 3년후인데...

한성인은 구리-남양주시가 매우 저평가되었다고 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다리 건너편과 아차산 건너편, 중랑구,노원구쪽이 가격과 입지를 비교해보니
앞으로 상승여력이 매우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남쪽으로 다리가 나고 전철이 달리는 상황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사람들의 생각이 남쪽 편향적인 시각이 바뀌는 3년후가 되면
구리-남양주의 가치가 매우 기대가 됩니다.

또하나 한성인이 주목하는 가치는

살고싶지만 집이 별로 없는곳
살고싶지만 도로 사정은 그리 좋지 않은곳
살고싶지만 전철망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곳
살고싶지만 아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곳
살고싶지만 남들이 그리 알아주지 않은곳
살고싶지만 규제가 많은곳

이 모든 제약사항이 점차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남들은 말이죠.
잘 개발해도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용인 경전철만 해도 그렇습니다.
그게 어디 경전철입니까?
수십km를 달려야 하는곳이 우리보다 자부심을 더 느끼는건
분명 우리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생각입니다.

우리의 대지위에 놓여진 건물만 보지 마세요.
지금은 비록 그들보다 환경이 열악할지 모르지만
그것을 밀거나, 하얀도화지에 그림을 잘 그리면
그들이 따라오지 못할만큼의 입지가 우리에게는 있지 않습니까?

남들은 수천억,수조를 쏟아야 서울로 오는 도로를 가지지만,
우리는 그냥 있는것 활용해서 수분이면 넘어오지 않습니까?

지금 모두가 어려운시기이지만, 이런 시기를 우리만 지내는것이 아닙니다.
이 시기가 가고 상승기로 돌입했을때 우리는 우리의 대지에 감사함을 느낄겁니다.
견디세요. 그리고 이겨내세요.
수익은 매도의 순간에 발생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큰 수익을 이땅에서 창출하는지는 오직 매도의 시점을 어떤시기에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지금 많이 올랐다고 그게 다가 아닙니다.
아직은 현금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의 대지가 금으로 변할때까지 참고견디다 보면 우리의 대지를 팔아서
못갈곳이 없을만큼이 되면 그때 파시기 바랍니다.

이런시기에 세치의 이익을 위해서 이리저리 옮기지 마세요.
그럼 수익이 악화되거나 잘못된 판단을 하기 싶습니다.

하지만 강남지역의 재건축아파트를 사는것은 지금 이 시점에서
좋은 삶의 태도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