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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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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실패하는 이유는 바로 3년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한성인이 예전에 분석드렸듯이,
올해 노도강으로 대표되는 강북의 대 상승에 대한 최대 수혜자는
누가 뭐라고 해도 2005년 상반기에 이들 지역에 집을 산 사람일겁니다.

올해 산 사람들은 한성인이 보기에 그리 좋은 수익을 내는 분은 없을겁니다.
설령 양도세를 내고 판다고 해도
지금처럼 매매가 중단된 경제 상황에서 수익을 낸다는 것이 쉬운게 아니죠.
그저 시세표를 보면서 위안을 받을뿐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3년후의 승리자로 남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해 진거 같습니다.

바로 현재 구리시의 부동산을 적극 매입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우선 헐값에 내놓은 아파트들이 널렸습니다.
이를 과감히 매수하고 3년을 버티는 겁니다.
3년이란 시간이 흐른후 지금이 경제위기는 아마도 진정이 되어 있겠지요.
그때부터 구리시에 굵직한 호재들이...
말로만 떠들던 호재들이 서서히 기사권에 들어옵니다.
정권의 4년차에 접어들것이며, 현재와 같은 규제완화에 따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좋은 시기에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겠지요.
그럼 그때 파는겁니다.

그때 수익을 내는겁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어떻하냐고....

그럼 저는 이렇게 답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가만히 계시면 되겠네요.
오르면 안타까워하면 되고...
내리면 그냥 잘 했다고 마음의 위안을 삼고서...

한성인이 궁극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적극적으로 인생을 개척해야
한다는 겁니다.
애들이 커서 " 아빠 우리는 왜 이렇게 좁은곳에서 살아?"
이런 말은 최소한 듣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건 용기도 뭐도 아닙니다.
가장으로서 당연히 가정의 경제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을 가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좋은 차, 좋은 식당도 좋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에 결코 옹색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어디든 너무나 좋은 기회인거 같습니다.
지금이 기회가 될지 위기가 확산될지 아마도 모릅니다.
하지만 기회에 인생을 한번 걸어보는것도 먼 훗날 뜻깊은 일이 아닐지요?

지금 많은 번뇌에 있는 분들이 제 글을 읽고서 용기를 내었으면 합니다.

한성인의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