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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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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리시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포트폴리오상 하나 가지고 싶은 지역의
반열에 올랐다고 보는것이 맞을 겁니다.

그만큼 별내선은 지역의 미래를 완전히 바꾸어놓을 대 사건입니다.
하는건 확실한데 착공의 시점이 언제냐가 문제지요.
하지만 현 정부의 정책이 기존에 벌려놓은 soc는 빨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soc는 최소화하겠다는것이 정책의 방향이라고 보았을때,
금번 국토해양부의 발표내용에 별내선이 들어간건 구리시와 남양주시로서는
천만 다행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사업의 진행속도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기 정권을 노리는 정부로서는 동북부의 표심을 완전히 몰표수준으로 끌어올릴
최대의 사업이 바로 별내선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한성인이 그동안 꾸준히 주장한데로
별내선으로 인해 구리시의 토평들녁이 이번 그린벨트에 포함되는것은 귀정사실로
받아들여야 할겁니다.
아울러 갈매동,사노동일대도 개발되는것으로 보아야 할겁니다.
이는 두가지 이유에서 그렇습니다.

첫째, 별내선의 수익성입니다.
뭐 탈놈이 있어야 하던지 말던지 할거 아닙니까?
두번째, 정부가 길을 놓거나 대규모 철도를 건설할때에는 그 보고서에는
반드시 기대효과를 중시합니다.
이를 통해 soc투자에 따른 사회적인 이익을 극대화하기위한 개발을 병행진행합니다.
건설사도 그러한 호재를 놓칠리가 없습니다.
뭐 타고다닐 교통수단이 있어야 집을 분양하던지 말던지 할거 아닙니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soc사업은 텅빈곳에 그냥 달리는 지하철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매우 상식적인 것이지요.
따라서 별내선의 추진은 구리,남양주지역에 대한 정부의 체계적인 개발의 의지의
표현이며, 이 노선의 추진으로 구리/남양주지역의 지도가 바뀌는 전기를 마련할 겁니다.

더우기 별내선은 서울의 동쪽 확장판으로 보는 시각이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쉬운말로 서울의 발전사를 통해 보았을때 별내선과 왕숙천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가 형성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따라서 왕숙천주변에 대한 개발이 이제 별내선으로 본격화된다고 보는 시각이
장기적으로 타당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