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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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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쪽(청계산)에서 구리/남양주방향을 바라보다 보면 구리를 지나서 덕소사이 한강변의

스카이라인이 끊어지는곳이 있습니다.

적지 않은 면적이면서 노른자위라고 늘 생각해 왔던 자리입니다.

바로 그곳에 지금지구라는 거대한 택지지구가 들어옵니다.

구리/남양주가 자랑하는 토평지구,교문지구,인창지구,호평/평내,별내신도시,가운지구,진접지구

등에 이어 지금지구가 들어옵니다.

따라서 도농동일대는 부영타운,도농뉴타운,가운지구에 이어 지금지구를 개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구리-남양주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이 지금지구가 이들 주변지역에 미치는 여파는 현재의 가운지구의 5배정도로 예측됩니다.

일단 지구의 면적이 상당하고 한강조망에 있어 매우 탁월한 위치이며, 중앙선이 이미개통된상태이며,

강남과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특히 구리대교,남양주대교,강동대교등 근처 3개의 한강다리는

이지역의 우수성을 입증합니다.

이 지역의 또다른 특성은 터가 매우 평평하다는데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구리-도농동 일대는 그동안 늘 핸디캡으로 작용했던 규모의 경제를 완전히 이루게 됩니다. 강남과 근접한 가장 가깝고 경제적인 지역으로 거듭납니다.

특히 토평의 옆 벌말은 현재 개발압력이 상당한 것으로 압니다.

이미 도로주변은 그린벨트로 풀려 식당가가 즐비합니다.

이는 향후 개발에 있어서 걸림돌로도 작용하겠지만, 앞으로 이들지역의 개발은 초읽기에 들어간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지금지구를 개발을 공식화 한 마당에 구리시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벌말,토평들녁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프로젝트에 들어가는겁니다.

그동안 그린벨트다 뭐다 핑계만대는 것은 통하지 않습니다.

그럼 지금지구는 어떻게 개발할 수 있었던걸까요?

역대 구리시장들은 늘 핑계를 대는데 선수들입니다.

장기적으로 또한 꾸준히 개발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매년 건의하고 하는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 먼저 되묻고 싶습니다.

정부의 개발계획에 이들지역을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보다는 늘 핑계를 일삼는 행정으로 일관하고

구리시민들도 이들의 논리에 말려서 어쩔수 없지라는 생각을 했던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운지구, 지금지구는 그런의미에서 남양주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입니다.

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구리시공무원들은 손들고 반성해야 합니다.

왜 남양주시 공무원은 이룬것을 구리시공무원은 못하느냐는 겁니다.

능력,규제때문이 아닙니다.

성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

그럼 구리시공무원들은 이런 변명을 하겠지요.

그곳은 정부가 이미 오래전부터 개발을 하기로 했던 지역이라고..

웃기는 소리입니다.

정부의 개발과정을 호도하는 소리죠.

정부는 향후 50년간의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계발계획은 5년,10년 ,15년,20년,30년,50년단위로 다시 세분화되죠.

단기,중기,장기계획이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이때 정부는 이들 계획을 짜기 위해서 해당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합니다.

지금지구가 개발을 하는것은 이런 오랜 남양주의 중기계획이 정책에 반영된 결과입니다.

구리시가 일찌감치 토평들녁과 벌말을 개발하고자 이러한 노력을 선행했다면

지금쯤은 어느정도 개발의 기본적인 모습이 나와야 하는 시점입니다.

구리시의 무능함을 단적보여주는 결과가 바로 가운지구, 지금지구라는겁니다.

따라서 무능한 구리시는 지금부터라도 남양주시에 찾아가서 배워야 합니다.

지금까지 구리시민들에게 그들의 무능함을 각종 규제라는 핑계로 몰아서 면피하고

지나갔던 것이 가운지구,지금지구라는 것으로 그들의 거짓말이 판명된 만큼

구리시민들에게 사죄해야 합니다.

한성인의 시각은 때론 지나치게 과격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성인은 지금지구의 개발소식을 접하고 분노를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구리시민들에게 더이상 그들의 무능함을 규제라는 것으로 피해갈 울타리를 모두 업애고 싶었습니다.

구리시민여러분 지금지구는 바로 그런곳입니다.

구리시민들에게 지금지구는 생생히 증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