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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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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에 대해서 최근 사람들의 태도는 매우 위기의식이
결여된것으로 보입니다.

고유가 시대에 유일한 대안은 바로 절약입니다.
기름 안쓰는겁니다.
차를 안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 이외에는 없습니다.

유가가 비싸니까 유류세를 내려라고 하는것은 타당하게 보이지만
국민들의 위기의식을 결여시키고 경제를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입니다.

비싼걸 비싸게 팔아야 수요와 공급이 착각하지 않습니다.

고유가 시대에는 개발정책도 과거처럼 여기저기 개발하지 못합니다.

정말로 수요가 있는곳에 선별적으로 개발합니다.
왜??
멀리지어놓으면 바로 국가전체적으로 고 에너지 소비정책이 되기 때문입니다.

출퇴근 하려면 기름이 듭니다.
어차피 직장은 서울입니다.
그러면 국가가 현재까지 그 많은 돈을 들여서 이루어놓은
지하철망을 최대한 활용하는게 바로 머리가 좋은 정책입니다.

고유가 시대에는 국가도 쪼들립니다.
그게 핵심입니다.
국가도 돈이 부족합니다.

땅값싸다고 서울에서 수십Km를 달려서 1시간걸려서 오는 지역에
국가의 돈을 쓸 여유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바로
국가는 돈이 많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국가의 재산은 많지만 그렇다고 넘쳐날만큼 돈이 많지가 않습니다.
국가가 돈이 필요하다고 국가재산을 팔지는 않습니다.

경기도에서도 이제는 가려서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멀어도 싸다고 투자하는것은 투자기간만 늘리는 것입니다.

이제는 좀 비싸도 가까운곳에 투자해야 합니다.

요즘 suv 가격이 똥값입니다.
마티즈 가격은 상종가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향후 유가는 리터당 2500에 곧 접근합니다.
그럼 더욱더 먼곳들은 더 먼곳이 됩니다.
가까운곳은 더 가깝게 느껴질겁니다.

지금 2000원이 비싸다고 난리들입니다.
웃깁니다.
현재의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반영한겁니다.
선물시장에서 150달러에 근접한 지금 우리는 6개월후
150달러에 해당하는 유가를 지급해야 합니다.

기름값이 비싸다고 직장을 옮길수 있습니까?
지금 회사나가면 잡아주는곳이 있나요?
그럼 아쉬운놈이 이동해야 합니다.

앞으로 먼곳에 대한 탈현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날겁니다.
이제는 견딜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그러자면 지금 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용타고 폼나게 과거처럼 서울로 출퇴근하던
즐거움은 잊어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