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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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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시장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구리시가 좋아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구리시는 우선 8월달에 구리뉴타운공람을 계기로 도시의
새로운 윤곽이 나오고, 9월달에 수도권광역교통대책에
별내선, 구리-포천등의 노선에 대한 국가 고시가 나오기 때문에
그동안의 침체에서 완전히 벗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승은 매우 자연스러운것이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인창동의 놀라운 상승은 소형의 상승이라는 시대의 조류로
받아들여져서는 곤란합니다.

저는 과거글에서 유가에 따른 구리시의 부동산을 과감히 전망해
드렸습니다.

수십km의 거리를 달려야 서울에 오는 지역들도 교통이 좋다고
난리인 시대는 이제 갔습니다.

유가가 급락한다면 모를까 이제는 시간거리보다 물리적거리가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된겁니다.
최근 마티즈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부럽듯이..

아울러 유가가 오르고 경기가 나빠지면 사람들은 더욱더
일자리가 많은곳으로 이동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도심으로의 회귀현상이죠.
누가뭐래도 지금은 일자리가 강남과 강북에 많습니다.

그럼 어디를 봐야 할까요?

바로 구리시와 남양주시와 하남시가 가장 그 조건에 근접합니다.

구리시와 도농지역은 특히 그러한 중심에 서 있을겁니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겁니다.

과거 33평형이 3억이면 비쌌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싸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구리시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기회가 온겁니다.

부동산은 입지와 가격이라는 두마리의 매리트가 있어야
상승합니다.
입지만 좋고 비싸도 이제는 안삽니다.
입지는 좋지 않지만 가격이 싸도 안삽니다.
입지도 안좋고 가격도 비싸면 더욱더 안삽니다.

구리시는 입지도 좋고 가격도 쌉니다.
경제학적인 최적의 공간이 바로 구리시입니다.

주목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