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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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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합니다.
컴백의 이유는 차후 밝히기로 하겠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물러날 수 없는 상황으로 칫닫고 있는 구리-포천

건설교통부의 9월달 광역교통대책과 구리-포천과는 매우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습니다.
이는 한성인이 늘 주장해 왔던 논리입니다.

과거 한국전쟁으로 대만이 큼 이득을 봤다는 사실은 아십니까?
당시 국제관계에서 대만은 중국의 침공이 임박해 있었던 상황이었죠.
다만 당시 중국은 제공권과 해양권이 약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했었고 또 그러한 약속을
받았던 터였죠.
그러던 중 한국에서 전쟁이 터지면서 러시아의 화력은 한국전쟁에
쏟어부었었습니다.
덕분에 대만은 침공의 위기를 넘겼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국제관계가 우리의 현실을 잘 반영합니다.

구리-포천에 대한 대립과 갈등이 심화될수록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씩 주고 받는 식의 협상이 원활해집니다.

구리시장은 당장 정치적인 결단을 내렸을겁니다.
그 자리에 올라가면 다 그렇게 됩니다.
그의 입자에서는 어떻게든 다음 선거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당의 기반도 약하고 그런상황을 타계할 방법은
결국 별내선을 조기에 정상궤도에 올려놓았다는 평을 들어야 합니다.
구리-포천은 바로 그러한 입장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국토해양부가 9월 수도권광역교통대책에 별내선을 정상적으로 공식화
한다면 그것은 바로 구리-포천의 해결책인것입니다.

구리-포천에 대한 지지의사를 저는 밝혔습니다.
지금 상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절충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구리-포천을 성사시키는 것이 지자체의 권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권한을 십분활용하여 지금 논리를 만들어 반대하고 있습니다.

매우 훌륭한 전략이라고 보아집니다.
하지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협상의 테이블에서 절대로 별내선을
먼저 달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상대방(국토해양부)가 먼저 말을 꺼내야 합니다.
그게 순리입니다.
그동안 반대의 이유를 개발해야 합니다. 타당하고 논리적이어야 합니다.

국제관계는 생각보다 쉬운겁니다.
바로 아쉬운놈이 우물을 파는 겁니다.

우리는 아쉽지 않습니다.
구리-포천의 관계에 있어서만큼은...
하지만 별내선의 입장에서는 우리는 아쉽습니다.
누가 더 아쉬운지는 먼저 말을 꺼내는 놈이 아쉬운겁니다.

구리시장은 절대 아쉽지 않습니다.
구리시장이 그냥 시장선거에서 떨어지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국토해양부장관과 경기남도지사는 입장이 다릅니다.
국토해양부장관은 경기남북의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하고,
경기북도의 발전을 시켜서 세금을 더 많이 걷어야 합니다.
국가도 먹고 살아야 합니다.
그 많은 공무원들의 월급을 국민이 준다고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늘 그렇게 생각하죠.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사는것이
공무원이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정말로 그렇습니까?
정말로 그렇습니까?
정말로 국민에게 잘 보이면 출세합니까?
아니죠 그 조직에 충성을 해야 출세합니다.
그것이 현실입니다..
착각은 이제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쉬은 사람은 국토해양부와 경기남도지사입니다.
특히 경기남도지사는 대통령이 하고 싶습니다.
경기남도지사가 경기북도 지사로서 대접을 받으려고 추진하는게
바로 구리-포천입니다.

따라서 광역철로 판가름이 나면 국토해양부장관이 더 아쉬운거고
도시철도로 간다면 부담금을 경기남도지사가 내야 하기에
경기남도지사가 아쉬운겁니다.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격력히 반대해야 합니다.
저는 여기서 격렬히 찬성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루어집니다.

이슈는 뜨겁게 달아올라야 합니다.
뜨뜨미지근한 의사전달은 하지 않느니만 못합니다.
강하고 절도있고 논리적으로 ...

그것이 한성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