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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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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에 일부 동감합니다. 하지만..

사실 구리시의 연관계수가 강남권과 동조를 이루는 현상이 5년전부터 일부 일어나고 있습니다.

2006년전 구리토평으로 부터 시작된 상승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죠.
반면 2006년전 구리토평 상승이후 후폭풍은 은평뉴타운의 고분양가에 따른 강북동조현상
더욱 더 정확히 말하자면, 강북과의 갭메우기 성격이 매우 강했습니다.

2006년 구리시 소리만 요란했지 구리시의 상승은 의외로 서울권의 상승에 못미쳤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강남권의 침체에 따른 구리시의 강력한 상승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부분적인
이유가 될지 모르지만 주요한 요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구리시가 위치한 입지의 특성상 강남권과 강북권의 상승 패턴의 특성을 모두 가진곳이
바로 구리시입니다.

지금은 마치 2006년 5월을 연상시킵니다.
차이가 있다면 그때는 토평이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었지만
지금은 중랑구가 그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음이 다를 뿐이죠.

2006년 5월전 우리의 위대한 선배들이 쏟아내었던 글들을
기억합니다.
지금과 너무나 흡사한 그때의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믿지를 않았습니다.
아니 믿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구리시로 물결이 넘어오고 말았죠.

지난주까지 중랑구 신내지구 20평형의 가격이 구리시 인창동의
삼성래미안 33평형과 같았습니다.
이번주는 중랑구 20평형대의 가격이 삼성래미안 33평형 가격을 추월했습니다.
그렇다고 중랑구의 상승세가 멈출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앞으로 몇주 더욱더 큰 상승폭을 보이며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시점 무엇을 해야하고 무슨 준비를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절대로 절대로 중랑구의 상승에 찬물을 끼얻는 행위를 해서는 곤란합니다.

오히려 중랑구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구리시민들이 앞장서야 합니다.
따지고 보면 구리시민들이 얼마나 중랑구민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습니까?
중앙선, 강북으로의 버스노선등
그들의 상승에 우리는 가만히 서있을 것이 아니라
기립박수를 보내며 마음속 깊이 응원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