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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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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권의 상승...

강북권이라고 함은 한강의 북쪽이 아닙니다.
기존 강남권과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구로구가 한강의 남쪽에 있지만 강남권이라고 하지 않듯

하지만 최근의 상승은 그동안 저평가의 대명사로 불리웠던
한강의 북쪽 특히 노원,중랑,도봉을 포함, 의정부,양주,남양주를
말합니다.

그들의 상승은 사실상 도로의 부족, 규제등으로 인한겁니다.
따라서 한성인의 노원,도봉,중랑의 상승이 거품으로 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상승은 제가 얼마전 언급드렸듯

상대적인 저평가, 저개발에로 인한겁니다.
잘 가추어진 지하철망과 주변시설이었지만, 그들의 건물이
오래되었고, 간선도로망의 부족이 선호도에서 밀렸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제 부동산의 사이클상 새로운 개발로 인해 기존
쇄퇴기에서 점차 새로운 리노베이션을 통해 거듭나고 있습니다.

더구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등장은 그 도로가 "환"의 가치를
발휘함에 따라 이제는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과 소통으로 인식되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강북의 상승은 현정부내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상승에는 엄연히 한계가 있기 바련입니다.
최근 각광을 받았던 용산이 조금 주춤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대세는 대세입니다.

대세를 거스를수는 없는겁니다.

과거 강남을 누가 살고 싶어했습니까?
자원이 30년간 쏟아부었습니다.
안 오르라고 해도 안 오를 수 있습니까?
이제는 정부의 자원이 이들 강북에 적어도 10년이상 투입될 겁니다.

지금의 가격은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매우 착한 가격입니다.

그래서 강북의 상승은 자연스러운겁니다.

특히 노원의 상승은 너무나 당연한겁니다.
최근 이러한 지역에 대한 시기심이 발동했는지
소위 전문가,기자들의 강북에 대한 폄하의 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전문가라는 작자, 기자라는 작자들이 과연 어디에서 살까요?
그들의 시각은 이미 균형감각을 잃어버렸습니다.

서점에 가서 소위 전문가라는 작자들의 글을 들여다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금의 강북의 상승을 점치는 글은 찾아보기 힘들며, 그저
몇글자 적어놨을 뿐입니다.

정말로 현장을 알고 있는 전문가가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들의 글에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노원구,도봉구,중랑구 주민들께서는 제2의 도약을 찾아
한번더 힘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대세는 여러분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