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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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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인의 이해

게시판에서 한성인에 대해서 말들도 많고 관심도 많은 줄 압니다.

따라서 한성인이 이 부분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향후에도 이러한 기조는
변함이 없음을 밝힙니다.

한성인은 올해로 만 2년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알려졌고, 많은 글의 힛트수를 기록하는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한성인에 대한 몇가지 이해를 양해드립니다.

첫째, 한성인을 제도권안으로 끌어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성인은 제도권에 포함되어 하고 싶은 말을 참는 존재로 여기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야인으로 남아 누구든 비판할 수 있는 존재로 남고 싶습니다.

두번째, 너무 높은 도덕적 잣대를 요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성인을 공인으로 인정해 주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한성인은 이 부분이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한성인도 인간이고 주장이 다소 비 도덕적일수 있다는 여유를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세번째, 한성인에게 일관성을 요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상은 변하는겁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은 없듯, 한성인의 주장은 시대에 따라서
한성인의 성장에 따라서 주장의 내용이 달라질수도 있고,
또한 노선이 변경될 수도 있으며, 과거에 했던 말을 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일관성이 없다는 표현으로 한성인을 가두지를 마시기 바랍니다.

"한성인은 늘 화두를 던지고 싶습니다."

그 화두가 대다수의 구리시민들의 생각과 반하는 것일지라도,
그게 옳다고 생각하고 충분한 논리가 있다면, 그 타당성과 함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최근 구리-포천에 대해서 한성인이 던진 화두는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본다면 다소 충격적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일에는 늘 반대의견이 있는겁니다.
정반합이라는 입장에서 널리 반대 의견도 충분히 수렴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최근 총선의 열풍이 구리시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별내선이라는 화두가 던져졌습니다.

다소 내용이 구리시민들을 실망시킬 수 있는 주장도 있지만,
저는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세상사 모든게 표면으로 끌어올려지지 않으면 뭍히는겁니다.

최근 어린이 유괴에 대한 사회적인 우려와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전에도 그러한 사고는 늘 있어왔지만,
그것이 사회적으로 논의가 되고 활발한 의견들이 나오면서
대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노원구의 부동산들이 한달동안 시세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역시 화두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화두가 부정적인 것이든 긍정적인것이든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긍적적인 화두가 때로는 악재로 작용하고 부정적일것 같았던 화두가
때론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성인이 그 화두의 중심에 항상 서있길 바랍니다.

"한성인은 늘 화두를 던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