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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년동안 한성인이란 사람을 이 게시판에서 지켜본 구리시민으로써
참 혼란스런 사람이란 생각만 듭니다.

처음엔 구리시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인줄 알았더랍니다.
초기 혼자서 두개 아이디로 댓구하는 사실이 밝혀져 적지않은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리시 사랑이 지나쳐 그랬나 하고
그냥 넘어갔었죠,.

그런데 2년간 지켜보면 이 한성인이란 양반이 말하는 논조를
지켜본바 일관성이 전혀 없고 간에 붙었다 쓸게에 붙었다 하는
모습을 보고 진작에 알아 봤습니다.
오직 자기가 보유한 부동산값에만 관심이 있다는걸 알았습죠.
진짜 구리시가 나아가야 할 길엔 관심이 없었던거죠.
죠나단이라는 찌질이랑 싸울때도 지원했는데 지나고 나니 부질없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예를 들어 볼까요?

한때 토평지구의 가겨상승 붐이 일었을때 연일 토평지구가 떠야
교문도 뜨고 인창도 뜬다고 설레발 치셨죠.
토평지구 아파트들 도색하는것도 라이브 중계하면서요
그래놓고서는 조금 지나 한강변 토평지구 아파트 배치가 답답하다나요?

또 한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한때 토평 그린벨트지역의 무한한 가능성을 광고하다가 오늘은 기껏해야 아파트, 주상복합 단지 들어선다고요?

또 한가지 말해볼까요?
한성인이 언제 서울-포천간 고속도로를 반대했었죠?
한성인은 처음부터 남양주에 빼앗기면 안된다는 논리로 찬성했었죠
그런데 처음엔 반대 했다고요?

또 한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박영순 시장이 한성재건축 공약을 지키지 않았다고 물러나라고 난리를 치다가
요즘은 시장이 추진중인 고구려의 기상이 어쩌고 저쩌고 떠드는거 보면서 참 혼란스럽기까지 하더군요. 도재체 뭔 말을 하고 싶은 걸까?

도내체 뭡니까? 한성인의 예측시스템이 어쩌고 저쩌고 떠들어 대면서
도대체 주관이나 신념이란게 있기는 한건가요? 사실이 있기나 한건가요?

님이 찬성하던 말던 그건 알바 아닌데요. 명품구리시 게시판의 주필이라 여기신다면 책임감도 가지시기 바랍니다.

말의 일관성, 철학의 일관성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예측시스템은 일관된 논조와 방향에 의해 신뢰가 가는것이지
"명품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입니다"란 가식적인
어구에서 나오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구리시의 진정한 가치를 훼손시키고 있는 겁니다.

2년간 지켜보다 하도 어이가 없어 날 잡아 몇자 적어 봅니다.

더불어 남양주에도 집한채 사놓으셨다고 하니 한성인이에겐 구지 이 고속도로가 구리시를 통과 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이 도로가 벗어나 봤자 부영아파트 근처일 것입니다.
설령 그러한들 이 도로가 구리시에서 5키로가 떨어집니까 10키로가 떨어집니까. 그래봐야 진입로 기준 바로 1~3키로 안입니다.
고속도로는 이정도 떨어져 있어야 기본적인 주거여건이 된다는건
상식입니다. 고속도로가 양분하는 땅은 체계적인 개발이 어렵다느 건 상식입니다. 학교앞으로 고속도로가 지난다는건 진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상상하기도 힘든 일입니다.
고구려사업 어쩌고 저쩌고 칭송하면서 고구려 유적지인 아차산이 훼손되는 사업을 찬성하는 모습도 어불성설입니다.

정 필요하다면 님이 사셨다는 부영아파트 앞으로 뚫리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