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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의 마음은 글로써,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한성인이 올리는 글에도 아쉬운점이 없지 않습니다.

먼저, 글이 도배로 올라와서인지 가끔은 너무 억측인 글도 올라오는거
같더군요.
한성인에 대한 안티가 그래서 생긴거 같았습니다.
타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볼때, 너무한다라는 글 말이죠.
저도 아파트 외벽에 색칠하고, 놀이터 이야기할때...

경춘선 말씀하셨는데, 옳은 말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총리 말 한마디 가지고 쉽게 되겠습니까?
노정권처럼 실세형 총리도 아닌데 말이죠.
물론, 안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되겠지요.
그 역시 복잡할꺼라는 말입니다.
별내선의 경우, 다 된것처럼 보이다가,
서울시, 구리시, 건교부, 기획예산처등
지자체와 부서간에 첨예한 이해관계로 인해,지지부진하다가
총선임박해서 이제야 빛을 보고 있는거 아닙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별내선과 구리 뉴타운, 주공과 토공에 부당이득 환수하는것이 제일 급하지 않나 싶습니다.
구리시민들간에 지역이기주의와 보상문제로 사업이 지체되는것도,
조심시켜야 하겠구요.

갈매 택지개발지구에 쓰신 글보니, 임대아파트가 굉장히 많더군요.
지역이기주의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별내신도시가 임대수요가
많다는것이 단점으로 꼽히는것을 고려해볼때,
갈매지구에도 역시 단점으로 꼽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