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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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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저는 이곳 게시판을 통해서 구리 사람들이 너무 배가 부른게
아닌가 생각하곤 합니다.
한성인이 독하게 먹고 하는 말이니 듣기 싫더라도 듣기 바랍니다.

내년에 경춘선이 구리시로 들어옵니다.
이 획기적이고 엄천난 뉴스가 왜 게시판에 올라오지 않는겁니까?

남들은 수십km를 이어야 서울끝자락에 달랑 말랑하고,
앞으로 10년후에나 완공이 예정된 곳들도 교통이 좋다고 난리인데.

우리의 게시판은 고작 한성인과 몇몇 사람들만이 도배를 해야만
하는 현실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구리시는 내년에 광역철도 2개 노선을 확보합니다.
현재 개통된 중앙선 구리역, 내년에 개통되는 경춘선 갈매역

현재 갈매역 주변에는 이렇다할 주거시설이나 산업시설은 없습니다.
하지마 그래서 더욱 기가 막힌겁니다.
하얀 도화지에 우리의 미래를 그릴 수 있기 때문이죠.

몇일전에 언급드린데로 별내신도시의 확장판이 바로 갈매역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일반적으로 신도시는 그 개발이 발표가 되고 확장의 수순을 밟습니다.
어디로 확장할지는 눈에 보듯 뻔하죠.
바로 갈매동입니다.

갈매역에 사람도 없는데 왜 만듭니까?
타당성조사를 해보면 그게 과연 타당성이나 있습니까?
그런데 왜 역을 만듭니까?
관광??
웃기는 소리죠.
거기에 어딜 관광거리가 있습니까?
현재의 갈매역은 군수 보급역의 역할입니다.

우리의 빛나는 중앙선 구리역과 경춘선 갈매역
우리의 지형이 위아래로 길기 때문에 우리가 거머쥐는 효과입니다.

따라서 토평동,교문동,인창동으로 대변되던 구리시는 갈매동이라는
대규모 택지개발 및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규모의경제를 이루게 됩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의 가치를 제대로 봅시다.

서울과 너무 가깝다 보니 그러한 대규모 호재에 둔감한지는
모르지만 대단한 호재가 내년에 된다는 것만 아십시요.

솔직히 구리시 누리꾼들의 활동이 아쉽습니다.
이제는 한성인 핑게는 그만 대시기 바랍니다.

분명 이러한 호재를 가격에 반영시키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자신의 가치를 자신이 몰라주는데 누가 알아줍니까?

곧 별내선발표가 나옵니다.
중앙선,경춘선을 잇고 6호선,4호선을 부를 별내선발표가
이제 곧 나옵니다.
지난주 발표가 실제로 예정이 되었었습니다.
정치적인 이슈들로 인해 늦춰진것 같습니다.


관련기사 인용합니다.
기사를 풀어서 설명드리면, 12년간 49%의 진척을 보인 경춘선공사를
한승수총리가 내년에 돈을 빌려서라도 내년에 완공하라는 지시입니다.
현실적으로 한총리도 내년에 완공이 되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부분개통이라도 빠른시일내에 진척시키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정권초기 초대총리의 지시사항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관련 보고 올라갈겁니다.
한총리 고향이 춘천이라고 합니다.
그럼 보고서의 내용이 뻔한거 아닙니까?
그들이라고 별 보고서 내는거 아닙니다.
아울러 한총리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 중앙선처럼 부분개통이라도 하면서 춘천까지 최대한
당기겠다는 보고서의 내용이겠지요.
그럼 한총리가 한바탕 깨겠죠.
관련공무원 진땀이 흐를겁니다.
요즘같은시기에...

======= 연합뉴스인용 =====================

한총리, 경춘선 복선 내년 완공 지시
연합뉴스|기사입력 2008-03-15 10:58



(춘천=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한승수 국무총리는 14일 경춘선 복선전철사업과 관련해 "예산 확보가 힘들면 기채(장단기 차입금)를 마련해서라도 내년 안에 반드시 끝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춘천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의 업무보고 참석 후 이재균 국토해양부 차관 등 고위 공무원들과 함께 경춘천 공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총리 때인 97년 예산에 넣어서 시작한 국선전철 사업이 그로부터 12년이 지났는 데도 49% 밖에 추진이 안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서울에서 대구에 이르는 경부 고속전철과 같이 어려운 공사도 11년 만에 완공됐다"면서 "난공사도 아닌데 12년이 지났는 데도 50%도 안되는 공정률을 보였다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이어 동산면 조양리의 조양 IC(나들목) 공사 현장도 방문해 "나들목을 양방향으로 진출입할 수 있도록 설치해 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배려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어 속초시 중앙시장과 양양 낙산사를 방문했다.

chang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