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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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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년전 이맘때도 구리대교착공소식이 들리면서
반신반의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동안 구리시앞에 다리를 건설한다는
소식은 늘 상 있어왔습니다.

강동구홈피에 구리대교 조감도가 뜨고, 여기저기서
구리대교 착공소식을 알리는 조짐이 있었지만,
누구하나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이 없었죠.

지금 마치 그런거 같습니다.
지금도 별내선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

하지만 정황상 이제는 더이상 늦출수만도 없는것 같습니다.
우선 별내신도시가 곧 착공에 들어갑니다.
통산 신도시가 착공되면 3~5년안에 건설이 됩니다.
2만5천세대임을 감안할때 10만명의 상주인구가
들어옵니다.
구리시 인구가 현재 19만명입니다.
상상이 가십니까?
아울러 현재 구리뉴타운 완공시점(2020)에 2만5천가구가
새로 들어섭니다.
주변에 있는 도농뉴타운,덕소뉴타운,퇴계원뉴타운등
별내선에 대한 가용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더이상 늦추기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구리뉴타운과 별내신도시의 개발계획과 맞물려 있습니다.
이해가 안가시죠?
풀어서 설명드립니다.

우선 선후관계를 잘 아셔야 합니다.
정부는 극도의 보안을 유지한다고 하겠지만,
결국 구리뉴타운 개발계획이 확정되는 오는 12월달
에는 전체 토지이용계획 확정공고가 나갑니다.
그전에 6월에 공람을 통해서 일부 알려지겠지요.
그럼 그 계획에 별내선에 대한 흔적을 찾기가 어려울까요?
또한 별내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를 보셨습니까?
잘 보시면 단서를 발견하실겁니다.
결국 두곳이 올해와 내년에 착공이 들어갑니다.

꼭 먹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아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구리시민여러분~~
딱 몇주만 기다려봅시다.
늦어도 그 윤곽은 정부가 숨기고 싶어도 6월을 넘기지는
못할겁니다.
별내선 기껏해봐야 3달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