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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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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
하도 배신당해서 이제는 신내가 난다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그 별내선을 한성인의 시각에서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만약 별내선이 구리시로 들어오면 어떨까요?
상상해 보셨습니까?
솔직히 서울 용산이 안 부럽습니다.
그것이 바로 별내선입니다.

별내선이 몰고올 후속 개발효과에 대해서 여러분 언급드린바 있죠.

자 그럼 한성인의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바로 그 한방을 기다립시다.
까짓거 그거만 들어오면 끝 아닌가요?
그거만 들어오면 우리가 그동안 받아온 설음을 한방에 날리는거
아닌가요?
우리가 그래도 믿는건 그거 아닌가요?
발표시점이 길면 또 얼마나 길어지겠습니까?

기다리기 힘드십니까?
그럼 다른곳들은 그런 기다림의 없었는지 아십니까?

어차피 별내선이 구리시로 들어오면 구리시는 금이 되는거 아닌가요?

서울 9호선은 그냥 들어온지 아십니까?
용산사람들이 그냥 용이 된지 아십니까?
뚝섬 사람들이 어떻게 그동안 살아온지나 아십니까?
성남사람들이 성남에서 그동안 얼마나 고생한지 아십니까?
강남이 처음부터 강남이었습니까?

그들도 나름데로 참고 견디면서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버틴사람들 아닙니까?
물론 몇몇 치고 빠지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우리가 그렇게 영악하지도 않잔아요.
결국 버틴사람들이 돈번거 아닙니까?
옛날..아니 옛날도 아니네요.
분당,평촌들어올때 mbc 뉴스에 방법도 제대로 안돼고, 뭐도 없고
저것도 없고..
결국 그것을 견뎌낸 사람들이 대박을 맞은거 아닌가요?

우리가 별내선 그거 하나 못기다려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것은
웃긴겁니다.
그게 들어오면 게임끝인데, 그게 좀 늦게 들어온다고
탄식하고, 한탄하는 자세가 과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긋히 기다리는 맛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한방을 오해하지는 마세요.
일확천금을 노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힘들고 지치실때, 별내선확정발표 소식을 생각하시라는 겁니다.
이제 조금만 참으면, 우리를 영원한 부자로 만들어 줄텐데,

짜릿한 별내선확정발표가 이제 임박했습니다.
설레지 않으십니까?

다른곳들은 몰라도 구리시는 별내선만 확정되면, 바로
전국 최고의 위치로 등극합니다.

힘내시고, 자부심가지시고...

그토록 여러분이 기다리는 별내선이 막상 확정발표되면 말입니다
구리 부동산 가격 물어보는게 겁부터 날겁니다.

그런 별내선 발표를 기다리는 우리..
너무나 행복한 기다림 아닙니까?
그 기다림을 좀 즐기는건 어떻습니까?
그런 기다림을 갖고 있는곳이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마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세상에 이것만 발표되면 모든 게임이 끝이 아닌가요?
그런곳이 세상에 어디에 있습니까?

만약 발표가 좀 늦어진다고 칩시다.
그럼 그 기간만큼 좀 늦게 우리가 부자가 되는 것일뿐이죠.

사실 사람마음이 모두 같은거 아닙니까?
빨리 발표하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닙니다.

남들은 서울에서 40~50km 떨어진 곳에 전철들어온다고
교통이 좋네, 이렇꿍 저렇꿍하지만, 그게 어디 전철입니까?
그건 전철로 앞으론 취급도 안해줍니다.
왜?
서울 특히 강북에 투자거리가 그렇게 많은데,
그렇게 돈이 남아돌까요?
세상의 자원이 무한한것처럼 보이지만 한계는 있는겁니다.
좋는놈이 먼저 가는겁니다.
그리고 그런곳에 전철들어온다고 천지가 개벽합니까?

우리의 별내선은 어떻습니까?
천지가 개벽할 노선 아닙니까?
제가 과장된 표현입니까?
저는 결코 과장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놈이 들어오는데, 그까짓 참고 기다리는것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그정도의 댓가는 치뤄야 되는거 아닙니까?
본래 돈을 벌려면 좀 견디는 맛이 있어야 하는겁니다.
그게 싫으면 또 돈 이빠이 빌려서 용인가야줘...
용인가서 33평짜리 아파트 6~7억에 사서 좋다고 생각해야줘.

너 용인살어???
실용의 시대입니다.
남들 보기 좋다고 사는 시대가 아니라는 겁니다.
남지 않으면 하지 않아야 하는겁니다.

정말로 구리분들 복받은줄 아십시요.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지금 한번 돌아다녀 보세요.
이 가격에 이런거 살수 있는지?
비싸다고요?
정말로 비싸다고 생각하십니까?
생각의 차이까지 강요할 수는 없지만,
복을 걷어 차는데, 구지 막지는 않겠습니다.

정말로 구리분들 복받은줄 아십시요.
호강에 겨워 복을 차는 우를 범하지는 말기 바랍니다.

한성인이 들려드리는 따듯한 경고에 귀를 기울이세요.
다른곳에 가면 이런말 해주는 사람 없습니다.

며칠전 컬럼에 투자와 투기에 대해서 말씀드렸죠.
여러분 저는 투기와 투자를 구분하는것이 매우 어리석 ？것임을
밝혔습니다.
별내선에 투기하지 말고 투자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투기하면 별내선을 기다리는 힘이 나지 않습니다.
투자하면 개뻤?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것이 돈버는 비결입니다.
뭐 돈버는 비결이 별거 있는지 아십니까?

한성인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