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명품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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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긴 할 모양입니다.
하지만 그 오름폭은 2006년보다는 약하겠죠...

그래도 오르긴 오를 모양입니다.
연일 매일경제에서 공식적으로 떠들어 대니 말입니다.

구리시는 지금 별내선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현실로 다가옴에 따라서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정말로 이번에는 공식발표가 날까?
그때도 공식발표했는데 또 늦추는거 아니야?
라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부터..

구리시민여러분~~
여러분은 앞으로 3달동안 입지의 중요성과 별내선의 놀라운
효과를 눈으로 직접 목격하실겁니다.
먼훗날 3달동안에 일어났던 꿈같은 일을 말하고 또 말할겁니다.

한성인의 따뜻한 경고를 거부하지 마세요.
한성인의 따뜻한 마음을 거부하지 마세요.

한성인의 정보망에 별내선이 잡혔습니다.
1달만 기다려보세요.
여러분은 놀라운 경험을 하시게 될겁니다.

여러분 2001년,2006년 폭등의 시작은 전세대란으로 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 매경인용===============================
서울 전세대란 오나…목동 116㎡ 두달새 10%이상 뛰어

학군 수요로 양천ㆍ노원구 강세
신규분양ㆍ입주물량 부족도 한몫


◆ 사례 1 =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에 전세를 살고 있는 박기영 씨(32ㆍ가명)는 요즘 고민이다. 전세 만기가 다가오면서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려 달라고 하기 때문이다. 2년 전 56㎡(17평)인 이 아파트 전세금은 6000만원이었지만 집주인은 현재 8000만원을 요구하고 있다. 30%가 넘는 상승률이다. 다른 곳을 전세로 알아보지만 같은 평수에 아무리 싸도 7500만원 이상을 다 넘는다. 박씨는 "전세를 찾는 사람이 많다면서 부동산 중개업소도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소리만 한다"고 말했다.

◆ 사례 2 =

서울 양천구 목동 1단지 바로 옆엔 종일 흰 연기를 내뿜는 열병합발전소가 있다.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주변 부동산에는 악재일 듯하지만 이곳은 다르다. 발전소 인근 중학교가 하나뿐이어서 방학 때마다 전세 가격이 강세를 보인다. 여기에는 매년 수십 명의 학생을 외국어고교 등 특수목적고에 보내 명문으로 통하는 월촌중학교가 있다. 덕분에 자녀가 있는 집에서 찾는 방 3개 이상 아파트 전세금은 3.3㎡당 1000만원에 달한다. 1년 사이 적어도 ㎡당 200만~300만원이 뛰었다.








◆ 서울 노원ㆍ양천구 전세금 급등 중 =

24일 부동산114 집계에 따르면 16~22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의 전세금 변동률은 0.07%로 지난해 12월 이후 주간 상승폭으로는 가장 컸다.

특히 중학교와 학원이 몰려 전통적으로 학군 수요가 큰 노원구와 양천구에서 전세금 상승이 두드러진다.

노원구는 일주일간 0.32%, 양천구는 0.26% 올랐다. 이들 두 지역 전세금은 지난해 12월 이후 슬금슬금 오르더니 요즘에는 그 폭이 커지고 있다. 특히 노원구는 월세도 올라 지난해 말 주공 6단지 42㎡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30만원 정도였지만 지금은 40만원이 넘는다.

송파구 전세금은 현재 다소 주춤하지만 12월 이후 거의 매주 0.1~0.2% 올랐다. 양천구 목동에서도 호가가 오르고 있다. 목동 1단지 저층 116㎡는 지난해 말 2억7000만원대에 나왔지만 지금은 10% 이상 오른 3억원에도 매물이 없다. 지난해 말 2억~2억5000만원에 거래되던 한신청구 109㎡는 지금 2억4000만~2억8000만원에 나와 있다.

목동1단지 상가의 전성애 희망공인 대표는 "방 3개짜리 1단지 116㎡는 대기자만 열 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일시적으로 물량이 많이 쏟아져 전세금이 다소 떨어졌던 송파구 잠실동도 1년 만에 가격을 거의 회복했다. 잠실동 인근 공인중개업소에서는 "3억5000만~3억8000만원 선이던 트리지움 아파트 109㎡가 지금은 4억원 정도에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그나마 전세 물건도 없다"고 말했다.

학원가가 밀집한 대치ㆍ도곡ㆍ역삼동의 상당수 단지들이 1~2개월 사이 대부분 3000만~5000만원이나 올랐다. 은마아파트 102㎡의 전세금은 2억3000만~2억7000만원 선. 지난해 말 1억8000만~2억4000만원보다 3000만~5000만원이 뛰었다.

대치동 아이파크 105㎡ 역시 지난해 말 4억8000만~5억원 선이던 전세금이 최근 들어 5억~5억5000만원으로 올랐다.

역삼동 푸르지오 79㎡는 2억8000만~3억원으로 작년 말ㆍ올해 초보다 3000만~5000만원이 뛰었고 102㎡ 역시 3억8000만~4억원으로 같은 기간 비슷한 금액만큼 올랐다.

경기도 전체 전세금은 큰 변동이 없지만 일부 지역은 들썩이고 있다. 지난주 성남시 전세금이 0.38%가량 올랐고, 고양시가 0.21%로 역시 상대적으로 컸다.

◆ 수요 몰리며 앞으로 더 오를 전망 =

전세금 상승 원인은 여러 가지다. 학원가가 몰려 있고 소위 좋은 학원과 명문 중학교들이 포진한 곳에 대한 선호가 더욱 커졌으며 뉴타운을 비롯한 도심 재개발이 잇따르면서 이사할 사람이 늘었다.

게다가 전세 재계약이 많은 짝수 해여서 소형 주택은 동났다.

무엇보다 자립형 사립고를 서울 등에 많이 짓는다는 방침이 자극이 됐다. 중학교 학군이 중요해지고 유명 특목고 학원이 몰려 있는 목동, 노원구와 신흥 학원가가 몰려 있는 송파구 등 지역 선호도가 더욱 커졌다.

서울 대치동 금마공인 관계자는 "작년만 해도 광역학군제 영향으로 수요가 거의 없었지만 새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갖가지 전망 속에 전세 수요가 크게 늘었으며, 요즘에는 부산과 대전 등 지방 손님들도 꽤 많다"고 귀띔했다.

여기에다 부동산 정책적인 면도 신혼부부의 발목을 잡는다. 현재 시행 중인 청약 가점제는 신혼부부에게 불리한 제도다. 하지만 새 정부에서 신혼부부를 위한 청약통장 등 새로운 주택 정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에 신혼부부가 매매에 나서지 않고 소형 아파트 전세로 몰리고 있다.

뉴타운ㆍ재개발 이주 수요도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이전까지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한 단지들이 대거 나오면서 재개발 이주 수요도 전세 시장에 영향을 준다.

이호연 부동산114 팀장 등 전문가들은 "최근 급등 지역은 신규 입주단지도 별로 없고 분양계획도 적어 전세난이 심해질 수 있다"며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곳 외에 주변 지역으로 저렴한 전세를 찾아 이동하는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기자 / 이호승 기자 / 박대민 기자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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