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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에 사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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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뉴타운 개발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4월달 주민공람에 들어간다고 하죠.
구리는 6월입니다.

한성인은 나름대로 소사뉴타운 기사를 통해서 구리뉴타운을
전망합니다.

우선 기사에서 가정 주목을 끄는 대목은 역시 사업속도라고 보입니다.
4월공람,5월공청회,9월~10월확정...

따라서 현재 구리뉴타운의 속도도 약 6개월 더 당겨진다고 보는것이
맞아보입니다.
정말로 대단한 속도입니다.
저는 이 대목이 거의 혁명적인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올봄 구리뉴타운에 대한 지분값 상승이 매우 가파를것으로
전망합니다.
재개발 지분이야 오르겠지만, 그 속도에 따라서 좌우되는것입니다.
내년중반으로 예정되었던 일정이 6개월정도 앞서는 것은
향후 본사업에서 2년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과거 재개발/재건축의 역사를 보면 유능한 공무원은 이 사업을
어떻게든 늦추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명박정부에서 그런사람은 퇴출1순위일겁니다.

두번째, 소사역주분에 거대한 빌딩들이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구리역주변에 대규모 개발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특히 현재의 구리역 건너편에서 구리시장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대규모 상업지역 및 고층 랜드마크 빌딩이 예상됩니다.

세번째, 소사뉴타운에 대한 개발단위입니다.
23~28개 정비단위를 지칭하는것으로 보아서 약 10만평방미터당
사업단위가 정해질것으로 보입니다.
즉, 3만평단위입니다.
한성인이 이 대목에 주목하는 이유는 구리시에 어떤 지역도
이렇듯 대규모의 단지가 없었습니다.
3만평이면 한성,두산,대명을 합한것보다 큰 단일단지가
구리시에 수십게 생긴다고 보아야 합니다.
구리시에 대단한 일이 발생한거지요.

정말로 대단한 발표입니다.

구리시민여러분 소사뉴타운기사가 남의동네 기사로 느껴지십니까?
저는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주변에 이렇게 거대한 공사가 벌어집니다.

지금 혹시 용인으로 가고싶으십니까?
지금 혹시 용산으로 가고싶으십니까?
지금 혹시 성수로 가고싶으십니까?

제가 보기에는 그냥 있어도 무난할 것 같은데요.

구리시민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관련기사 인용합니다.

======== 소사뉴타운소식 인용============================







‘소사뉴타운 3만4천가구 자족도시로 개발’
[연합뉴스 - 조회: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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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원미, 오정, 소사 3곳의 뉴타운 사업지구 중 소사지구를 주민 9만여명이 거주하는 3만4천여가구의 자족도시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일대 250만㎡ 규모로 조성될 소사뉴타운은 2020년 완공예정으로 2009년 하반기부터 23∼28개 정비구역으로 나눠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전체 개발면적 중 주거면적은 총 150만8천㎡(60.2%)이며 이 가운데 공동주택 125만㎡(50.2%), 단독주택은 2만7천512㎡(1.1%), 주거복합 22만2천632㎡(8.9%)이다.

상업지역은 8만9천851㎡(3.6%)로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 공공문화시설은 학교 9만1천848㎡(3.7%), 공공시설 3만9천841㎡(1.6%), 녹지 11만9천598㎡(4.8%), 공원 21만785㎡(8.4%), 도로 44만4천193㎡(17.7%)로 각각 계획하고 있다.

소사뉴타운은 경인옛길, 괴안회주로 등을 보행중심 도로로 조성하고 원주민재정착과 저출산 고령화 대책 등을 통해 자족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

뉴타운지구내 교통체계는 옛길과 조화되는 격자형 가설도로망을 구성하고 지구내 도로 폭을 기본 20m 이상 확보할 예정이다.

역곡역 지하도로를 신설해 지역내 남북간 단절구간을 연결하고 범박로의 직선화, 내부 곡선도로(괴안회주로)의 보행축 조성, 소사삼거리의 T자형 개선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지구내 보행간선축 교차부의 3개 문화중심에는 문화복지센터를 배치하게 된다.

시는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오는 4월중 공람공고 한 후 5월 공청회를 거쳐 오는 9∼10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김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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