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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에 사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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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워커힐을 넘어 출근했습니다.

참 상쾌하더군요.

과거 강변북로가 구리까지 연장되지 않았던 때는 늘상

아침 뉴스에 워커힐길이 막힌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좀 큰차를 좋아해서 차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

구리시는 광진구와 참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차산과 한강을 공유...

아울러 과천의 쾌적함...

오늘 퇴근은 필히 강변북로를 이용할겁니다.

퇴근길 강변북로를 따라서 구리로 접어들때의 즐거움...

아실런지요?

향후 구리는 2020까지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날겁니다.

그 기적같은 일들을 구리시민들은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기다리세요. 그리고 인내하세요. 절대 포기하면 안됩니다.

힘들고 지칠때면 저처럼 구리시의 미래를 느껴보세요.

변화의 바람은 작지만 거세게 우리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