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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에 사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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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론에 구리시가 자주 등장합니다.
덩달아 요 몇주사이 기대를 반영하듯 호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실거래는 아직 활발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부동산들은 태연한척 하고 있죠.

오늘 지면신문에 의미있는 기사가 두건이 올라왔습니다.
저는 경제지2개와 주간지2개를 봅니다.
한국경제신문,매일경제신문,조선일보,중앙일보

한건은 앞서 글을 올려주신 구리뉴타운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조선일보 수도권면에 나온 기사입니다.

첫번째, 매일경제소식은
구리와 부천이 서울접근성 및 연계성, 도시기반시설(8호선)의
확충으로 매우 유망한 것으로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여러분 매일경제신문은 우리나라르 대표하는 경제신문인건 아시죠?
전국적으로 같은 기사가 나가는건 아시죠.
대한민국 전체가 보는 신문에 일면 머릿기사로 구리시가 가장
유망한 경기뉴타운으로 소개했습니다.

두번째, 조선일보 수도권면에서는 " 대중교통수단,정말 짜증난다."
라는 제목으로 경기도민에 대한 생활수준 조사를 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작년 8월26일 부터 10일동안 도내 1만 6709가구를
대상으로 경제,교통,주거,환경등 9개분야를 40개 항목으로
조사했습니다.
1등이 어딘지 안십니까?
만족도를 기준으로
바로 구리시(33.6%)였습니다.
2등은 과천(29.4%), 3등 광명(25.7%)

구리시민여러분~~~

우리 구리시민들은 늘 입버릇처럼 말하죠.
"구리만큼 살기 좋은 곳도 드물어"
이번 조사는 그러한 생각을 객관적으로 증명해 주었던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두개의 기사중 저는 단연 조선일보 기사에 매우 만족합니다.

살기좋으면 반드시 그 보상을 받습니다.
살기좋은데 보상을 않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2006년 폭등..
구리시민들중 많은 사람들은 바보짓을 했습니다.
2008년 또다시 바보짓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살기좋고 투자가치 높은곳은 오르지 말라고 해도 오릅니다.
그 시기가 다만 조금 늦어질수는 있지만
반드시 그 가치를 제대로 대접받습니다.
그것이 바로 부동산의 특성이기 때문입니다.

구리시를 사랑합시다.
구리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줍시다.
구리시를 사랑한다면 바보처럼 행동하지 맙시다..

즐거운 설이 되시길 바랍니다.

설이 끝나면 인창동분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귀향을 하시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