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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에 사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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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개의 주인은 경기도지사였나봅니다.
아무튼 경기도지사 말은 끔찍히도 신뢰하시는 가봐요.
경기도지사가 여름에 장 바를 생각은 하지도 않은체 ...
그져 똥오줌 가리지 못하는 꼴이 안타깝습니다.
꿈깨기 바랍니다.

우선 경기도지사가 교외선을 지어준다고 해도 아마도
경기도에서 서울 동북부에는 가장 늦게 설치해 줄겁니다.
경기남부 동탄을 겨냥한 대심도 지하철을 놓는데만해도
임기안에 착공들어갈지도 의문입니다.
경기순환선같이 자꾸 은하철도999같은 소리좀 하지 마세요.

따라서 4호선,별내선 모두 경기도의 도움을 받고 지을 생각은
꿈깨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힘써서 걷어올려야 합니다.

별내선은 현재 광역철도 지정에 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별내선은 경기동북부지역 교통을 해결할 가장 현실적이며,
정책실현가능성에서 가장 앞서있는 국가사업입니다.

그래서 지역을 잘 아는 전문가의 분석이 필요한겁니다.
어디서 주워들은것을 가지고 써먹지 말기 바랍니다.

국가정책이라는 것은 우선순위가 있는겁니다.
국가정책이 그냥 대충하는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것을 정치인들이 마치 자기가 아니면 안되는냥,
자기가 마치 힘이 있어서 그것을 성공시킨냥 과장하고
공적을 가로채는 행위를 하는겁니다.

별내선은 그런 선상에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림도 그려지지 않는 지역을 연결하는 교외선은 현실적이지도
않고, 실현가능성도 낮습니다.
국가예산이 그렇게 많은지도 회의적입니다.
실용정부를 표방하는 이명박정부에서 좋아할까요?

별내선은 매우 실용적인 노선입니다.
단기적으로 별내신도시의 교통의 핵심이며, 구리/남양주
중랑구,노원구 인접지역의 숙원사업입니다.

혹시 숙원사업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압니까?
모를거 같아서 가르쳐드립니다.
"숙원사업이라는것은 죽도록 원하는 사업이라는겁니다.
그 지역사람들이 간절히 원하는 사업이라는겁니다."

그래서 머리좋은 인간들이 이용해 먹고 있는 사업입니다.

향후 별내신도시 북쪽으로의 노선 연장을 통해
서울동북부,경기동북부 교통의 핵심입니다.

전문가는 은하철도999가 실현가능하다고 우기지도 않습니다.
전문가는 현실을 직시하는 능력을 가지고 접근합니다.

구리시민 여러분~~
미래를 낙관하십시요.
근접한 미래가 궁금하신다면 구리둔치에 가셔서 구리대교
건설현장을 가보시기 바랍니다.
구리뉴타운의 미래가 궁금하시다면 은평뉴타운을 한번 시찰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별내선이 궁금하시다면, 암사역 주변을 거닐고 오시기 바랍니다.
우리주변에는 우리의 비상을 바라지 않는 사람들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픈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만들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