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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에 사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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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좀 구리시가 주춤하니까..
지나가는 개들도 짖고 난리입니다.

아무튼 무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거 같네요.

오늘 부동산을 직접 운영하는 친구와 차 한잔했습니다.
구리시 부동산 동향은 우선 부동산을 하는 사람이 먼저 알테니까요.
결과적으로 지금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어려운것이 사실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 분위기는 작년 가을과 많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우선 구리 주변 지역들이 그동안 많이 올라서 구리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최근 1년동안 구리시도 상당히 아파트값이
떨어졌다고해요. 교문동 33평은 제작년 최고가 대비 5000만원이상
떨어졌다고 하네요.
물론 호가가 내려간거지만요.

아무튼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되면서, 분위기가 작년과
다른것은 쉽게 감지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구리시와 중랑구,도봉구,노원구가 가격이 그리 차이가
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중랑구,도봉구,노원구의 일부 아파트들이
구리보다 비싼 지역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더군요.

구리시민여러분!!!

기억하시나요?

제작년 폭등하기전에 서울의 주요지역들이 올랐었습니다.
좀 쪽팔리지만, 그러다가 구리시가 왜 올랐는지 아세요?

기억을 되돌려 드릴까요?

첫번째 폭등은 토평동에서 왔었어요.
그러다가 은평뉴타운이 분양될때 분양가가 도마위에 올랐었죠.
그때 갑자기 구리시가 입지에 비해서 너무도 저평가 되었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젼나갔고, 때를 같이하여 구리대교가 터졌습니다.

구리시민여러분...

올해 별내선광역 확정되고, 구체적인 계획단계에 들어갑니다.
올해 중반부터는 구리뉴타운이 가시화됩니다.
구리대교도 조금씩 모습이 보일거구요.

부동산은 사실 갑자기 가치가 가격에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차곡차곡 쌓이다가 어떤 사건을 기점으로 폭발하지요.

부동산의 내재가치는 언제나 현재가치와 같지는 않은겁니다.
그 가치가 발현되는 시점이 이제 성큼 다가왔다는 생각이
지배할때, 그때는 이미 늦는겁니다.

저는 올해 한번 구리시가 터질것으로 기대합니다.
그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때문이죠.
만약 올해도 터지지 않는다면 내부 상승압력은
더 높아지겠지요.
작년까지 구리시의 아파트가격이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그러한 부담은 없는것 같습니다.

이제 구리시도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구리시민여러분,..

올해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