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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에 사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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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앞서 밝힌바와 같이 별내선이 광역철로 반드시 추진된다는
가장 확실한 이유는 ...

바로 그 광역철기준을 만드는 추체가 건교부라는겁니다.
정부가 산하기관 또는 관련업계에 내는 용역의 본질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가 내는 용역을
우리는 언듯 토목,건축공사의 시공사와 감리회사와의 관계로 이해
하는데, 그런 관계가 아닙니다.

정부 용역은 그 핵심 목차는 벌써 정부가 정해놓고 그 결론도
미래 내놓고 용역과의 협업을 통해서 보고서를 완성하는겁니다.

그 방대한 보고서를 정부의 몇몇관료가 만들수는 없는것이기에
용역을 병행하는겁니다.

용역을 주고나서 손을 떼는게 아니라, 오히려 핵심부분은 정부
당국자 더욱 정확하게 말하면 건교부 담당자가 쓰는겁니다.
그의 생각이 반영되는겁니다.

지난해 11월 정부의 20년 단위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을
만든 담당자가 쓰는겁니다.

5년 단위의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서 새롭게 광역교통시설로
지정했던 담당자가 쓰는겁니다.

이제 이해가 충분히 되셨죠?

구리시민여러분...
한성인이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구리에 사는게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한번 추천 꾹 눌러서 우리의 세를 과시좀 해주세요.

설령 이러한 질문을 하는 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좋다 그래서 광역철로 지정되었다고 하자. 그런데
또다시 기획예산처가 도시철도로 계정을 틀면 어떻하는데?"

참 난감한 질문이지만, 명확히 답을 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 현재 광역철지정기준을 건교부가 만드는 이유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별내선뿐만 아니라 다른 노선도 우리와 같은 논란에 휘말려
있는곳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많을겁니다.
결국 이러한 혼란이 자주 발생하는 관계로 이러한 용역을 통해서
그 기준을 명확히 하고자 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용역입니다.
따라서 기획예산처도 이러한 선정기준에 참여를 할겁니다.
결국 합의된 안이라는거죠.

둘째, 별내선은 국회를 통과한 노선입니다.
정부의 광역철 지정기준만 충족시킨다면 추진해야 한다고
예산까정 배정한 노선입니다.
국회가 무엇입니까?
바로 국민의 대표자를 뽑아준 곳입니다.
누가 감히 그러한 국민의 의사를 묵살할 수 있단 말입니까?
아마도 그러한 어리석은 짓을 또다시 기획예산처가
발벗고 나서서 한다면 아마도 지역인들의 엄청난 봉기에
맞서서 싸워야 할겁니다.
그런데 어쩌죠,
그들에게는 그렇게 해야할 당위성이 없습니다.
논리가 부족합니다.
무엇을 가지고 우리와 싸운단 말입니까?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타당하다고 나왔고
광역철기준도 만족하고..

결국 총대매고 나와서 국민과 싸울 공무원도 없을테지만
그 논리도 매우 빈약하다는겁니다.

이 대목에서 박수한번 치시죠.

그래서 별내선은 반드시 광역철로 지정이 되며,
조기에 사업이 추진된다는 겁니다.

여러분
구리시민여러분,
남양주시민여러분,
중랑구시민여러분,
노원구시민여러분,
도봉구시민여러분,
의정부시민여러분,
양주시민여러분,

우리한번 힘합쳐서 별내선을 끌어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