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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에 사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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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은 BTL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민자라고도 하죠.

민자사업은 시급성은 인정되나, 국가 예산이 부족한 경우에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최근 개통한 외곽순환고속도로도 민자사업입니다.

그런데 저는 별내선이 바로 민자사업이라는데에 매우 흥분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민자사업에 있어서 공사기간이 매우 잘 지켜지는 편입니다.
이유는 민자사업의 특성상 빨리 만들어야 수익성에 타격을 입지 않습니다.
공기가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매우 중요하죠.
아울러 주로 공사비를 국가가 아닌 사업자가 내고 하는겁니다.

둘째,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역들은 미래를 보장받습니다.
싶게 말씀드리자면, 민자사업을 추진하다보면 거이 대부분이 적자로 운영됩니다.
국가는 이러한 것을 계약서에 국고에서 보충해 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공항고속도로가 1년에 3000억원씩 적자가 나는데,
이를 국가가 메워주고 있는 식이죠.
국가는 바보가 아닙니다.
그래서 국가는 이 고속도로의 이용률을 현저히 늘리기 위해서
청라지구,송도등을 개발하는 겁니다.
결국 별내선은 그 구간이 지나는 주요 지역의 개발을 함께 불러옵니다.

결론적으로 사업이 시자만되면 빨리, 그리고 주변지역의 발전이 보장되는
사업이 바로 BTL입니다.

소사-원시간 복선전철이 내년에 착공한다고 합니다.
분명 그 다음은 별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