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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에 사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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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곽순환고소도로가 12월27일 완전개통됩니다.
과거로 거슬로 올라가면 강변북로가 구리로 들어왔을때,
구리시의 부동산을 상기해 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구리역으로 중앙선이 들어왔을때를 상기해보고자 합니다.

그때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둘다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기였습니다.
그렇게 큰 호재가 있는데도 구리시 부동산은 꼼짝도 하지 않더군요.
그때 우둔한 중계업소들이 뭐랬는줄 아십니까?

" 봐라 그러니까 구리시 구질구질한거다."
" 구리시 부동산의 미래는 없다"

그때, 좀 아는 사람들은 구리시로 진입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구리뉴타운 이야기좀 할까요?

" 구리에 뉴타운이 들어선다고 그게 언제나 들어오겠어?"
" 그게 들어오면 내손에 장을 지지겠어"

그러던 뉴타운이 막상들어오고 나니,
정작 돈번 작자들은 서울에서 한탕하고 온 작자들이었습니다.

구리대교 착공했을때는 기억합니까?
정작 착공식은 조금 늦게 했지만, 공사에 들어갔는데도
정말로 조용하더군요.
그런던 것이 착공했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폭등...

그 폭등이 있기 한달전부터 물밀듯이 헐값에 교문지구 대형평형이
3억안팎에 도매가로 팔려나간 사실은 아십니까?

구리시민여러분..

대선판에만, 분양판에만 휩쓸리지 마세요.

지금 구리에 제2외곽순환이 뚤립니다.
임시개통은 되었지만, 정식으로 개통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모르시죠?
우리가 너무 좋은거에 무던해서이지.
이거는 정말로 대단한 호재가 구리시에 도달한겁니다.

앞으로 별내선은 조만간 결과가 있을겁니다.
각종 자료에 별내선이 이제는 빼도 박도 못하게 추진되는것으로
나와있습니다.

그 발표시점이 곧 진행될 듯 합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의 호재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걸 남들에게
헐값에 넘기는 과거를 보면서 안타까워 몇글자 적었습니다.

저는 결코 여러분들께 과장하지 않습니다.
흐름을 읽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결코 헐값에 넘기지 마세요.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