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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를 사랑하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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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별내선 소식이 늘었습니다.
역시 선거철이 다가옮을 느낍니다.
가만히 있다가 여기저기 의원들끼리 상부상조 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아시는지 모르지만 다른 지역들도 요즘 현안 뉴스가 많이 늘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그런 정치이야기좀 할까 합니다.

우선 별내선은 요즘 이슈가 광역으로 추진하느냐 도시철도로 추진하느냐를 놓고 난리들입니다.

아울러 포천-구리간 고속도로 때문에 난리들입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한게 있습니다.
우선 두개의 사업은 모두 건교부가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별내선 광역은 구리시가 찬성하는 입장이고,
포천-구리간은 구리시가 결사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여러분 뭔가 느낌이 오나요??

맞습니다.

구리시와 건교부가 서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포천-구리 고속도로 수용, 별내선 광역화로 협상이
될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유는 첫째, 현재 대다수의 구리시민이 반대하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는 우선 남양주에서 수용하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기 싫으면 남들도 하기 싫은 법이죠.

둘째, 별내선 광역철도를 구리시도 포기하기 힘들겁니다.
박영순시장,윤호중의원이 다음 선거에서 당선되려면
별내선만한 호재가 없죠.
별내선은 다음선거에서 누구나 공약으로 내걸겁니다.
그걸 자기거라고 우기려면 뭔가 확실한 방향성이 필요할 겁니다.
윤호중의원이 지금 현재로서는 가장 아쉬울겁니다.
당에 대한 지지율이 바닥을 헤메고 있는 마당에 내년 선거는
매우 부담스러울 겁니다.
박시장은 조금 느긋한 편이겠죠.

그러할진데 건교부가 제시하는 협상안을 박시장과 윤호중의원이
거부하기는 힘들겁니다.

결국 협상은 주고 받는 거니까요

그래서 체육관에서 두개의 이슈를 가지고 정치적인 행사를 진행한 겁니다.

정치는 그런겁니다.
정치는 애들 장난처럼 하는 겁니다.

" 그럼 너는 뭐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