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박영순 시장을 옹호할 생각도 없고

필요도 없다 생각하지만

기사내용 자체가 너무 악의적이군요

1. 편향된 용어사용
- 출동(?), 찬서리, 극비에, 격분한(?)
- 극비에 방문했는데 기자는 찬서리 맞아 격분한것까지 아는군요

2. 기사체가 아닌 감정적 용어사용
- 사정을했다, 대접하고, 끊임없는 노력
- 도대체 어떻게 사정을 했다는건지 대접을 했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최소한 따옴표라도 따야되는건 아닌가요?

3. 당사자 입장을 싣지 않은 일방적 기사
- 아무리 조지는 기사라도 최소한 구리시장 공보담당한테 전화해서 입장을 듣고 기사에 반영하는게 원칙입니다

결국 박시장이 늦은밤까지 배용준을 보러갔다가 결국 못봐서 체면구겼다는 얘긴데요

그게 과연 박시장이 배용준 빠돌이라 그랬을까요?

여러분이 시장이라면 배용준을 왜 만나려 했겠습니까

제생각엔 고구려 기념관사업에 동참을 요청하고자 만나러 갔다고 생각합니다

11일날 있던 행사에 정말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더군요

연예인들을 참석시키는 것은 본 행사에대한 인지도, 주목도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지난 11일 행사는 언론에 수십건 보도되어 구리시가 고구려사업의 원조임을 알렸습니다

그 많은 연예인이 없었다면 과연 이만큼의 효과가 있었겠습니까?

돈많이내는 지역유지, 기웃대는 정치인들만 모아놨으면 시민들의 관심도 적어졌을 뿐더러 언론의 관심은 더욱 적어졌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말도안되는 말로 배용준을 끄집어내서 왜 시장을 깎아내리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설마 기사를 쓴 기자한테 밥한번 안사서 그러는건 아니겠지요?

언론도 언론같아야 언론입니다

제발 글좀 제대로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