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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에 사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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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회복을 하는 걸까요.

올해말 대선정국과 맞물리면서 몇몇 선견지명을 가진 사람들이

조금씩 접근하는 양상입니다.

실수요 측면에서가 아닌 투자자들의 발길이 조금씩 늘어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오래갈것 같지는 않습니다.

겨울이 오면 또다시 잠잠해질겁니다.

하지만 내년 봄..

구리시의 상승은 한성,두산부터 올 전망입니다.

2년전에는 토평이 먼저 뛰었지만,

두고 보십시요.

한성,두산,대명의 저단지부터 시작될것입니다.

이는 타지역의 가치가 한성,두산,대명보다 낮아서가 아니라

부동산의 특성에 기인합니다.

재건축,저단지등의 이슈가 있는 곳은 정부의 정책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래서 오를때도 많이 오르지만 내릴때도 정말로 많이 내립니다.

투자재로서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죠.

사실 한성,두산,대명은 작년을 기점으로 점점 투자재로서의 성격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0년이라는 건축연한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고,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주변 여건이 차츰 형성되어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10년후면 28년차 아파트가 됩니다.

요즘 분양하는 33 10년 걸린다고 하죠.

어떤곳에서 기다리는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