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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에 사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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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관계를 바라볼때

약간 경쟁관계로 바라봅니다.

이는 아마도 호평,평내의 분양과 이에 따른 구리시 부동산의 침체

를 겪었던 지난 3년전을 생생히 기억하기때문입니다.

그럼 앞으로는 어떨까요??

미안한 말이지만 앞으로는 구리시가 남양주시에게 감사해야할거 같습니다.

향후 남양주시가 구리시보다 앞서갈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도농지구,가운지구,지금지구가 들어서면 아마도 구리시 토평을

앞서갈것으로 전망합니다.

정말로 그럴까요??

저는 정말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이것이 바로 이들 지역의 발전을 가져옵니다.

서로 지지 않기위한 처절한 경쟁을 하게 될겁니다.

아울러 남양주가 자랑하는 별내신도시가 들어섭니다.

왠만한 구리시아파트가격보다 입주시 비싸겠지요.

경춘선과 경춘고속도로로 무장할 호평,평내,화도의 위세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별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겁니다.

호평에 이번에 분양하는 파라곤이 평당 1200이 넘어선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결국 구리시는 남양주가운,도농,지금지구로 이어지는 행정타운과

덕소로 이어지는 한강타운, 별내신도시, 호평,평내,화도로 이어지는

세로운 인프라의 남양주시와 처절히 싸워야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경쟁이 없는곳은 망합니다.

그런측면에서 구리시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금 구리시 주변에 세상을 놀라게할 유명한 도시들이 새롭게 태어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