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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에 사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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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의견에 80%동감합니다.

나머지 20%는 좀 생각해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우선 남부축은 여전히 다음 정권에서도 매우 유력한 지역으로

남아있을겁니다.

결국 남부축의 교통체증에 의한 동부축의 상대적인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동일입지 또는 더 낳은 입지를 소유하고 있는 동부라인이

남부라인에 비해서 손색이 없는데도 그동안 집중적인 남부라인에

대한 정부 투자의 집중으로 인해 균형발전이 되지 않았던 점은

남부라인에는 부담이 동부라인에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결국 인구가 많이 늘어나야 힘이 생기고 힘이 생겨야 또 다시

발전하는 특성상 구리 남양주일대의 인구가 100만에 접근하는

차기 정권부터는 동부라인에 대한 관심이 기존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 기폭제는 구리대교의 완공, 도농,지금,가운지구의 입주,

별내신도시의 분양, 진접의 입주, 경춘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의 완전개통, 포천-구리간 고속도로의 착공등의 기폭제가 될것입니다.

아울러 구리시,남양주시의 구시가지 재정비 사업등이 또한 기폭제로

작용할겁니다.

청약통장을 잘 관리들하고 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