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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리시에 사는 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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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민 여러분
김문수가 신도시 발표로 구겨졌지만,
그래서 그가 유일하게 힘있게 추진할 수 밖에 없는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뉴타운사업입니다..
전임 지사인 손학규가 영어마을, 외자유치등의 업적을 남겼기 때문에
매우 부담스러울겁니다.
더구나 벌써1년이 흘러갔습니다.
남아있는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이명박씨를 따라서 대통령한번 해보고 싶은 사람이기에
결국 신도시발표권 행사는 구겨졌기때문에...
김문수의 선택은 바로 경기뉴타운이외에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니미랄 팔당호 수질개선 이고 지랄이고 하는 말은 좀 안했으면 합니다. 여담이었습니다.

내일모래 월요일 김문수가 구리뉴타운을 정식으로 출범시킵니다.

현재 경기도에서 선정한 11개 경기뉴타운사업에서
가장 입지가 좋은곳입니다.
서울에서도 뉴타운을 시작할때 시범지구부터 했듯
구리뉴타운은 부천과 함께 시범지구입니다.
현재 노후도가 심해 선이 그어지는 내년부터는
아마도 부천보다 먼저 시작할 블록이 있다는 기사도 읽었습니다.
사실 뉴타운사업은 정식명칭이 아닙니다.
도촉법의 지배를 받는 도시재정비사업입니다.
도촉법....

도촉법이 어려우십니까??
쉽게 설명드립니다.도촉범을...
도촉법이란 결국 집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투자가치가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입니다.
더쉽게 말해서 사업성을 높여 돈 벌게 해주겠다는 법입니다.
더쉽게 말해서 도촉법에 사는 사람들이 부자가 된다는 법입니다.

현재 아시겠지만...
정말로 노후한 곳이 많습니구리시 구시가를 돌아다녀보시면 다.
그래서 최근 2~3년전부터 서울에서 눈독을 들여 재개발을 추진하던차에 이번에 뉴타운사업으로 포함된것입니다.
동명연립재건축(토평지구),원떼빌,수택1동 금호어울림,수택2동

쉽게 말해서 가만히 놔둬도 할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좀 체계적으로 한다고합니다.
6/4일 경기도에서 구리뉴타운을 정식으로 출범시키기 위해서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한다고합니다.

여러분 구리시가지의 50%가 향후 15년에 걸쳐서 새롭게 태어납니다.
그럼 이런 질문을 하시겠죠.
15년이나 걸려??????????????
여러분 15년후에 짓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빠르면 2009년부터 땅파는 블록도 생길겁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15년동안 분양이 이루어진다는 말입니다.

구리시가지의 50%, 거의 대부분의 구도심이 완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탈바꿈합니다.
구리의 지도를 새로 바꿀 이 대사업의 시발이 바로 6월4일 시작합니다....
기대하세요...